1월 9일 원정경기 Best 선수는?

2005. 1. 10. 오후 1:14:46

글자

추운 날씨에 멀리 원당까지 다녀오시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원당 성가정 축구단 주영일 감독님께서 방명록에 글을 남겨 놓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허경 베드로 감독님과 육심우 베론 단장님을 모시고 가장 빨리 도착해서 전술을 고민케 했어야 할 아노가, 정반대인 고양 경찰서에서 헤매다가 차량 연료가 바닥나 고생했다는 비극적이고도 너무나 우스운 일이 어제도 변함없이 일어났답니다.(그러니까 아노차 타지 말라니깐, 타시드만 고생만 진탕...)

 

아노를 비롯한 길치들에게 네비게이션을 달아드려야 겠습니다. 자기돈으로.

 

운동장 사정과 생소한 상대편에 대한 공포(?)등으로 완존히 참패한 경기였지만, 이웃 성당형제분들과 친교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가능한 이런 모임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임원진에서 노력하겠습니다.

 

뒷풀이 자리에서 허경 베드로 감독님이 원정경기 베스트 선수를 선정하셨는데, 과연 누구였을까~요.

 

누구라구요?   힌트,  우리 와이프와 성이 같답니다.  대머리 한씨라고.

 

한봉규 토마스 행님이 원정경기 베스트로 뽑혔습니다.  박수~

 

감독님 왈, 열씨미, 최선을 다하는 모습, 쉬는 시간에도 뭔가 노력하는 자세 등등등.  이런점을 종합하여 봉규행님을 선정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봉규 행님, 이거 가문의 영광아닙니꺼??)

 

변철수 안젤로 부단장님께서는 베스트 선수를 지속적으로 선정(평화방송배 전까지)하여, 종합평가를 통해 축구화를 선물하시겠노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모두들 열씨미 운동해서 축구화도 받고, 평배 좋은 성적도 내고,  알겠지예, 준비됐십니꺼? 

 

어제 조성인 스테파노가 엄청 무리를 했답니다.  경기도중 잠시 틈을 내어 한몫 챙기고 왔는데, 흉악한 대영 레이몬드를 만나 완존히 쪽빡찼답니다.  삼겹살을 9인분씩이나......   그래도 마냥 좋아하던 조테파노를 보며 모두들 즐거운 마음이었답니다.(오늘 아침, 영수증보고 기겁을 했을 겁니다.)

이자리를 빌어 심심한 조의를 표하는 바입니다.(파노야, 오늘 더 열씨미 다녀야겠다. 빵꾸난거 메꿀려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희망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바이바이.

댓글 2

  • 2005년 1월 10일 오후 10:24

    한봉규 형제 축하!

  • 2005년 1월 11일 오전 9:23

    단원들에게 걸림돌이 되지않기를 바랄뿐인데 아따 챙피해서리 어찌 운동장에 나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