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일지 67

2006. 4. 24. 오후 1:27:05

글자
 요한 복음 3장 1-8절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1.참된 변화     김훈일 신부

아주 큰 공장에 좋은 기계들이 새로 설치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이 기계들을 통해서 좋은 제품들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였습니다. 그런데 첫 가동을
시작했지만 기계가 움직이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와서 이 기계를 점검하고 고쳤지만 여전히 기계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이 와서 기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른 데를 여기저기 손봤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계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직원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해 보겠다고 공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사람이 들어간 지 불과 몇 초 후에
기계가 신나게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기계를 고쳤느냐고
신기해하면서 물어보았습니다. 그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전원의 스위치를
올렸지요.”

 

니코데모는 학식과 덕망과 지위를 겸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보면서도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한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 어떻게 근본적인 변화를 가지는지
예수님께로부터 듣게 됩니다. 이 공장의 경우처럼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아니 존재하지도 못합니다.

 

우리가 하느님과 함께한다면 영원한 생명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늘 주님 곁에 머물러서 심판받지 않고 새 생명을 간직하는
신앙을 살아야겠습니다.

 

 

 

2.축구 이야기

 


 


★...축구는 지구촌을 하나로 묶는다. 분쟁을 겪고 있는 이라크에서 한국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을 차는 어린이들의 웃음이 해맑다

월드컵 캠프 천태만상
학교 기숙사부터 호텔 전체 임대까지...국력 따라 수준차 커
 
▲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의 캠프 위치.
ⓒ www.kicker.de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의 현지 캠프를 살펴보면 국력에 따라 수준차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독일월드컵 출전국에 참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선수 1인당 하루 400스위스프랑(약 30만원)이다. 월드컵 출전국은 이 보조금에 맞춰 캠프를 결정하거나 나라별로 비용을 보태 보다 나은 훈련지를 정한다.

한국을 비롯한 독일, 잉글랜드, 프랑스, 호주 등은 고성(古城)을 호텔로 개조한 최고급 호텔에 캠프를 차리며 아르헨티나, 브라질,스페인, 네덜란드 등은 월드컵 기간 호텔 전체를 임대한다. 네덜란드가 묵는 호텔은 헬리콥터 착륙장까지 갖추고 있다.

아프리카 출전국인 앙골라, 코트디부아르, 가나, 토고, 튀니지 가운데 최상급 호텔에 묵는 나라는 없으며 한국과 같은 G조의 토고는 출전국 가운데 유일하게 별 3개의 중급 호텔에 캠프를 차린다.

또 파라과이는 호텔이 아닌 체육전문학교 기숙사에 캠프를 차린다. 최상급인 브라질의 객실은 하루 300유로(약 36만원)이고, 최하급인 토고의 객실은 하루 100유로(약 12만원)다.

▲ 프랑스는 400년전 고성을 개조한 특급 호텔에 묵는다.
ⓒ 박종완
모든 출전국이 대도시를 피해 작고 조용한 도시의 캠프를 선호한데 반해 미국은 특이하게도 대도시인 함부르크의 한 복판에 캠프를 차린다. 독일은 개최국의 상징성을 들어 수도 베를린에 캠프를 친다. 옛 동독지역에 캠프를 차리는 나라는 우크라이나뿐이며 나머지 나라들은 모두 서독지역에 캠프를 연다.

포르투갈은 FC포르투가 2003-04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때 투숙했던 호텔을 쓰는데 숙소 바로 옆에 800년된 수도원이 자리 잡고 있어 종교의 힘까지 빌어 월드컵 우승을 기원하고 있다.

숙소와 연습구장 사이의 거리는 숙소가 있는 베르기시 글라드바흐에서 연습구장이 있는 레버쿠젠까지 약 30km인 한국이 출전국 가운데 가장 멀다.

▲ 토고는 별 3개의 중급 호텔에서 먹고 잔다.
ⓒ 박종완
이번 월드컵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은 인구 1만6천명인 독일 중부의 작은 도시 쾨니히슈타인에 캠프를 차린다. 숙소는 최상의 등급을 뜻하는 별 5개의 켐핀스키 호텔이며 연습구장도 쾨니히슈타인에 있다.

브라질은 당연히 결승전까지 갈 것으로 예상해 쾨니히슈타인 뿐만 아니라 한국의 캠프가 있는 레버쿠젠 근처 베르기시 글라드바흐에 또 하나의 호텔을 예약해 놓았다.

브라질은 6월 5일(이하 현지시각)부터 16일까지는 쾨니히슈타인에 캠프를 차리고, 6월 17일부터 27일까지는 한국 캠프 바로 옆에 있는 레어바흐 호텔에 묵는다.

이 기간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베르기시 글라드바흐는 한국과 브라질 2개국이 동시에 캠프를 열게 된다. 브라질은 6월 28일 쾨니히슈타인으로 돌아와 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브라질의 연습구장은 호텔에서 나와 정면으로 1km도 되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돌출행동을 많이 하는 호나우디뉴나 카카같은 선수가 혹시 걸어서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보안 당국은 벌써부터 걱정을 하고 있다.

브라질 선수들이 연습에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연습구장 옆에 있는 학교는 월드컵 기간 휴교한다. 게다가 이 기간 예정돼 있던 쾨니히슈타인시의 수능 시험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쾨니히슈타인시는 브라질을 위해 못해줄 게 없다는 자세다.

▲ 브라질 캠프인 켐핀스키 호텔은 사진으로 봐도 화려하다.
ⓒ www.kempinski-falken

쾨니히슈타인은 90년전 빌헬름2세 황제에 의해 왕립휴양지로 지명된 도시다.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캠프를 원한 브라질에게 꼭 맞는 캠프다.

켐핀스키 호텔은 8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모든 건물은 4m깊이의 지하 통로로 연결돼 있다. 연결통로 길이만 900m로 날씨가 좋지 않을 때에는 달리기 훈련을 할 수 있을 정도이다.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이 머물기도 했던 이 호텔의 하루 숙박비는 일반 객실이 300유로(약 36만원), 스위트룸이 600유로(약 72만원) 이다. 가족을 위한 아파트 형식의 럭셔리 룸은 한 달에 4950유로(약 600만원)이다.

월드컵 캠프도 나라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많은 돈을 투자한 나라가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지는 않는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전 대회 우승국 프랑스가 세네갈에게 덜미를 잡혔듯이. (펌글)

 

 

어제(4/23) 은평소년원 운동장에는 새로운 회원 두분이 나오셨습니다.

이번 부활절 세례를 받으신 분으로

천관욱(011-774-2780),정병길(011-440-7105)형제분으로

축구에 대하여는 무뢰한이지만 열심히 나오시게 하여

베리타스 일원으로 신앙생활과 더불어 한형제처럼 지냈으면 합니다.

우리모두가 관심을 가질때  두분들도 어색함도 사라지고 잘 적응하리라

생각 됩니다.

 

축구 알아야 보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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