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우리가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2코린4장18절말씀)

(북한산'보현봉'의 설경)
"북한산은 살아 있다.
수십, 수백번을 오르내려도 그 때마다 색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북한산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계절마다 다른 것은 물론이요, 그날의 일기에 따라, 동행하는 이에 따라,
심지어 자신의 마음상태에 따라 북한산은 항상 다르게 다가온다.
이처럼 천 가지 모습과 만 가지 형상을 보이는 것이 어디 북한산 뿐이랴.
산은 모두 그러할 것이다. "
(김영번기자/문화일보)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한국인의 인터넷 검색기사 1순위는 '막걸리'와 '프로야구'라고 합니다.
최근의 막걸리의 인기는 와인을 능가하여 백화점에서도 팔린다고 하니 격세지감입니다.
어제는 조상님의 '묘사'가 있어 시골에 갔었는데 부산에서 유명하다는'생탁'막걸리을 시음하였는데
부산에서는 최고로 친다고하니,
막걸리를 좋아하는 제가 얼마나 마셨는 지는 짐작이 가셨을 것입니다.
저의 최근 인터넷검색 1순위는
'산'입니다.
토요산행모임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중인데
매번 이야기하지만 저의 생활기반인 홍제동지역은 최고로 복받은 지역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좋은 산을 10분이내에 출발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지난주 새벽에는
비는 출발시간에 맞추어 내리지 않았지만 바람이 만만치 않게 불어 왔습니다.
코스는 홍제천을 지나 상암동 하늘공원까지.
왕복2시간여를 걸으면서
우리는 신부님하고도,또한 매번 파트너를 바꾸어 삼삼오오 걸어가면서, 신앙이며 우리의 삶에 대한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담화하였습니다.
매주
좀더 좋은 주제를 가지고,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하자는 것이
'발사랑'모임의 목적이 되어야 겠지요...
마르티나 수녀님도 참석하시겠다고하여
힘들지 않은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어떠하냐고 신부님이 말씀하셨는데
제가 알기엔
'수녀님이 저희 보다 더 산행을 잘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북한산의 맛있는 약수터로
안내 할것이니 수녀님! 복장 단디 하시고 꼭 나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