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신뢰하는 이들은 진리를 깨닫고,
그분을 믿는 이들은 그분과 함께 사랑 속에 살 것이다.
은총과 자비가 주님의 거룩한 이들에게 주어지고,
그분께서는 선택하신 이들을 돌보시기 때문이다."
(지혜서장9절말씀)
★*…晩秋의 날들 가을이 깊어가는 9일 오후, 노부부가 단풍이 물든 남산 숲 속에 자리를 펴고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동안의 이야기 끝에 아내가 눈물을 흘리고 남편은 아내의 등을 토닥여준다. 사진 취재를 요청하자 부부는 ‘삶의 오후가 다 이런 것 아니겠느냐’며 순순히 응했다. 삶의 오후는 서서히, 그러면서도 아주 빨리 다가온다. 크게 후회하거나 인심 잃는 일을 하며 살 일은 아닐 것이다.(국민일보발췌)
어제오전에
학창시절 여친(절대 이상한 사이 아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이런저런이야기중에
남편의 바람기때문에 몇년전부터 힘들어하고 있다는...
그당시
자그만한 키에 남학생사이 에 꽤 인기가 있었던 그녀가 지금은
중년의 나이가 돼어서 마주친 그녀는 '대한민국 아줌마'가 돼어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당시 다나던 교회를 지금도 다니면서
주일학교봉사등 신앙생활에 모범이 돼어있었지만
남편은그녀의 참신앙을 역이용하여 가정생활에 불성실한다는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제가
아내에게 한마디하였습니다.
'나 착하지'
그러나 TV '선덕여왕'이 끝나야 만 귀가종용전화를 일삼는 아내이기에...
기대했던
답을 멀리하기로 하였답니다.
김정운 교수의'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는 책을 읽으며
이시대의 중년남자의 삶의 이야기에 공감하기도 하였지만
주일날
미사에 혹시라도 불참하려는 눈치만 보이면
크게 나무라는 아내를 보면서
저는 오늘도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 참 착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