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깨어 있어라" 91

2009. 11. 18. 오후 6:02:14

글자
"여러분은 아직도 육적인 사람입니다."
(1코린3장3절말씀)
 
 
 (오늘(11/18)밤11시30분의 세르비아와의 평가전 기대됩니다)
 
 
 
"60을 바라는 나이에다
사랑이란 단어를 입에 바르고 사는 사제이면서도
내성격,생각,취향에 맞춰주지 못할때
못마땅한 감정을 경직된 말로 표현하고 사는 평범한 인간인것이다."
 (사제가 꽃보다 아름다워/홍문택신부)
 
 
 
지난 토요일 하루 온종일 운동한다며 보내기로 하였지만,
운동보다는 술과친구처럼 좋은 것이 없었나 봅니다.
5년만에 정신혼미(필림이 끊겠다고 하지요)상태로 하루를 마감하였답니다.
그리하여
다음날에는 미사도 참여못하고  집에서 온종일칩거하며 보냈습니다.
(쉬면서 쓸데없이 좋지않은 인터넷만 검색~)
 
 
직장에서
못마땅한 직장동료가 있습니다.
저의 기준으로 보면 굉장히 미웠지만
신자된 도리로 많이 참고 견디었지만 한가지도  변한게 없었습니다.
그 기간이 7개월이 넘어
아직도 서먹서먹 합니다.
(제 성격대로 하여 한바탕하였으면 속이 시원할가요~)
 
 
 
"미처 피할 새도 없이 겨울이 가을을 덮친다"는 어느 시 귀절처럼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서울에 첫눈이 소복히 온다는 소식이...
그눈처럼
내맘도 순수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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