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마나..오랜만! 잘 지냈니...
따루 연락해서 만나면 할 얘기두 많을테구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을텐데 바쁜척 하느라구 맘만 있구 제대로 연락하지 못했구나..미안.
인자 방학 했으니까,,좋은 기회가 오겠지..
그리구 젤마나 집동네랑 나으 직장이 한 동네니까..우와~ 잘됐다..그치?
젬마에 대해 궁금해 해주구..많은 격려의 말을 전해준 우리 이쁜 젤마나가 바라는 일두 꼬옥~ 이루어지도록 함께 바래줄께...
그럼..답안지를 작성해 볼까나...^^
1.연희는 늘 노력하는 사람 같은데.. 지금것 살아오며 좌절의 쓴맛을 본적이 있는지?? 혹은 정말 원했던 일이었는데.. (그게 사랑이던 공부던 직장이던.. 무엇이던간에..) 결국은 되지 않았던적이 있는지..???
글쎄..난 스스로 성숙한 신앙인이라구는 생각지 않지만,,1번 질문과 관련해서 삶을 돌아보면 참 감사하면서도 절실해지는 것 같어..
모냐면..난 나름대로 평범하지는 않게 살아왔다구 생각하그덩..다른 사람이 겪지 않아도 될 많은 일들을 겪었으니까..그러면서 크고 작게 참 많이 좌절했던 것 같다..
일일이 다 열거하기도 창피하구 어려운 것들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어..
그런데..내가 오래진 않지만 신앙을 가지고 그 신앙 안에서 가졌던 바람들은 어떤 것 한가지도 좌절이란 걸 경험하진 않았어..늘 내가 원하는 그대로 나에게 열어주셨으니까..
신기하지? 이걸 모라구 설명하구 받아들여얄까..잠시 고민 될때두 있구..
쑥쓰럽지만..난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신앙을 가진 다음부터는 나 자신이 웅켜잡겠다고 욕심부리는 바람보다는 주님 안에서 주님이 바라시는 길을 거역하지 않고 조용히 따르는 가운데 원하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내가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도 주님이 주시는 마음이고..결국 원하는 모든 것들을 미리 준비하고 계시는 것 같거든..
정말정말 원했던 일이...한가지 있었는데....결국은 되지 않았었어..
그건..글쎄..그 정말정말 원했던 일을 가지려구 내가 귀한 신앙까지 포기하려구 발버둥치던 나에 대해 주님이 주셨던 옐로카드가 아니었나..생각한단다!
2.노래방가면 꼬~옥 부르게 되는 노래가 있는지..
연희의 18번이랄까.. 니가 직접 부르는건 어렵지만 이 노래만은 넘 좋다.. 모.. 그런거??
난..노래부르는 거 조아해...^^
그리구 한때 별명이 뽕짝네였다..나..트로트 잘 꺾그덩..흐흐흐
심수봉 노래 조아하는데..요즘엔 그거 불렀다간 분위기 망친다구 하두 구박해서리..
트로트 말구는 파워있는 노래와 가수들 조아해..
김현정노래..소찬휘노래..
그리구..이은미, 장혜진, 권진원 등 실력파 여가수 노래들 조아하구.
내가 직접 부르는 건 이정도.
그리구..듣고 싶은 노래는..나..임재범이랑 안치환 무지 조아해..
젤마나 노래 잘함 불러줘~~~`
3.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 또는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아님.. 꼭 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본 영화는 무얼까??
영화보단 연극을 조아하는 편인데..그것두 한동안 못 본 것 같다..
영화라면..동물 나오는 거 몽땅 조아해..
사람 나오는 것 중 감명 깊었던 건..쉰들러리스트, 패치아담스, 이보다 좋을순 없다 등
그냥,,영화를 볼 뿐이지..곱씹어 기억하는 편두 못되구 기억력두 안조아서..특별히 생각나는 게 별루 없쪄~
4.친한 친구중에 결혼한 친구 있어?? 있다면 그 친구 보면 어떤 생각 들어??
-실은.. 나 어제 친구 야외촬영 따라갔었거든..-
결혼한 친구는 꽤 많는데..
친한 친구 중엔 결혼한 녀석이 딱 두명 있어..하나는 시집갔구 하나는 장가갔그덩..^^
(둘이 결혼한 건 아녀~)
둘다 애가 있다는 거 아니니..헉~
그 두 녀석한텐 결혼이 잘 맞는 듯 싶었어..나란 딴 세계서 사는 거 같기두 했지만..
그냥,,남들 하는건 조아보여..
근데..시집간 녀석이 애기 낳구 1년 육아휴직 중이다가 요번에 복직신청 냈는데..
애기를 특별히 돌봐줄 사람 없어서 어린이집에 맡기구 출근한다구 하드라..
그녀석이 을메나 가슴아퍼 하는지..(첨엔 애기가 엄마랑 떨어지면서 목에서 쉰소리가 나도록 울어재꼈나봐..)
그런거 보면..휴~ 정말 모르겠어..
5.기억에 남는 사랑 해본적 있어?
그렇담.. 그 사람한테 니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었으면 하는지??
하~ 그래...있어..
그치만,,그 사람한테 나는 어떤 모습으로든 기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냐구 묻지 마라! 다친다~^^
6.여기는 내 평생 꼭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생각한 장소가 있는지..
(우리나라에서건.. 외국에서건.. 어디든.. 동경의 대상)
난 만약 결혼이란 걸 한다면 신혼여행을 티벳이나 이집트나 바티칸 쯤으로 가구 싶단 생각을 한 적이 있었어..그만큼 평소에 가보고 싶다고 바라던 곳이지..(그런 남자 있을라나?)
알다시피 난 도전을 조아해서..그냥 편안한 관광하면서 경치좋은 곳,,휴양지로의 신혼여행은 좀 시시해서 싫다..몬가 새로운 거, 낯설지만 매혹적인 게 조아..!
7.지금 당장 하고 싶은거..
앤드.. 내 평생 꼭 해보고 싶은거 10가지를 댄다면..
지금 당장 하고 싶은건..졸려~자야해..낼을 위해서!
그리구 평생 꼭 해보고 싶은건..음..강연희의 리스트를 공개하라~네..
도준이랑 몇이 공개하라구..했을때..내가 술한잔 먹어야 한다구 했었는데..
요기서 공개해서 근석들이 삐지믄..어떡해..! 젤마나가 책임져라..
1. 마라톤 풀코스 완주
2. 뉴질랜드 번지점프
3. 지리산 등반
4. 국토순례
5. 외국유학
6. 성형수술
7. 커플링
8. 독립
9. 입양
10. 이스라엘 성지순례
11. 각국의 성당건축물 탐방
12. 내 이름 걸구 시설/치료실 내는 거
우선은..이쯤만..공개한다!
8.너.. "강연희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유가 유를 정의한다면??
-쫌 애매하고도 어렵지??*^^*-
많이 어렵다..
근데..주로 내가 딴 사람들한테 듣는 나에 대한 평가..그거지 모.. 씩씩이
나 스스로두 그런 평가 맘에 들구..플러스..소탈하구 털털한 나!
9.8번의 질문과 비교했는때 유가 유한테 불만족스런 점이 있다면.. 또는 자신한테 더 바라는 점이 있다면??
불만족스러운 점..이거..성형수술 하고 싶은 곳을 말함 되는거야~ 히히^^
음..긴장이나 조바심, 준비성이 별루 없다..아니..가끔은 심각할정도다
모든지 긴급하게 닥쳐야 한다는 것..
더 바라는 점..나 자신에게 조금 관대해지자!
한가지 더.. 하고싶어도 하지말아야 할 일과 하기 싫어도 해야할 일들을 순응하며 바로바로 하는지..
오~노!
난 절대적으로 하지 말아야 할 일두 내가 하고 싶음 하구
해야 할 일이라두 하기 싫음 안하는 편이다!
왕고집에 무대뽀에..자기 표현과 주장에 철저하게 강한 편이지..
모..별루 좋은 점은 아닌거 같어..
10.가장 받고 싶은 선물(애인/친구/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젤마나,,고마워..미리 알아뒀다가 선물하려구 그러는구낭..!
받고 싶은 선물..선물이람 다...조아!
특별히 생각해 본다면...음...음...음...십자가목걸이 라구 해두지!
주고 싶은 선물은..내가 만든 쿠키&빵 임 될라나?
마지막으로 음.. 즐거운 주말 연희의 스케줄은 어케 되는지??
오늘은..근무 마치구 남산 도서관에서 자룔 찾구 보다 왔다..
학생이긴 한데 도서관 이용할 시간이 없는게 젤루 문제구 불편해서..
그리구 집에 와서 식구들이랑 밥 먹었구..
낼 있을 마라톤 대회 리허설을 했다..ㅋㅋ
일욜엔 잠실벌루 단축 마라톤 대회 나간다..
젤마나,,완주를 기도해 주구..화이팅 해주구..기 좀 빌려줘! 흐흐흐
끝으루..하하하..
이쁘단 소리..잘 안듣고 사는데 젤마나 덕분에..기분 조오오오오타!
대개 자기들이 난테 직접 이쁘단 소린 않구..요렇게 말하드라구..
주님이 젬마를 너무너무 이뻐하구 사랑하시는 것 같다..구..
그 말이 훨 듣기 조트라....
그리구..피정..
음..그래 요번 방학엔 꼭 가야겠다..그래..요것두 내 리스트에 넣으마..고마워..
젤마나..나..무지 졸려..
아까 너무 열심히 뛰었나바.. 낼을 위해서 이만 자야징..
그럼..젤마나두 잘자구 주말 잘 보내! 안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