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천 님
사랑한다고 썼다가
지우고 다시 쓰고
끝내 쓰지 못하고
가슴에 고여 출렁이는
그 여러 날 동안
내 마음 숲에도
단풍이 들어
우수수 우수수
떨어집니다.
그렇게
당신의 뜰 안에
나뭇잎 가을 편지 하나
띄워 보냅니다.
밤마다 밤마다
울먹이는 숲길을 건너
나뭇잎 가을 편지 하나
띄워 보냅니다.

2004. 11. 9. 오후 5:44:52
김시천 님
사랑한다고 썼다가
지우고 다시 쓰고
끝내 쓰지 못하고
가슴에 고여 출렁이는
그 여러 날 동안
내 마음 숲에도
단풍이 들어
우수수 우수수
떨어집니다.
그렇게
당신의 뜰 안에
나뭇잎 가을 편지 하나
띄워 보냅니다.
밤마다 밤마다
울먹이는 숲길을 건너
나뭇잎 가을 편지 하나
띄워 보냅니다.
이 편지 받은 사람은 ....
개인 프라이버시... 밝힐수 없어요.. 그러니까 더 궁금해지죠??...ㅎㅎ
그렇게 좋으셨던 콘서트에 못가서 그 느낌을 공유할수 없었던점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선생님,언제나 소녀같은 마음으로 예쁘게 사시길...
영원히 아쉬워해도 좋아요. 마음이 맑은 수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