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있는곳에 기쁨을

2004. 11. 4. 오후 7:34:49

1
글자

삶을 모르면 죽음도 모르는것이고 죽음을 모르면 삶도 모르는것이 바른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삶과죽음은 하나의대상이 갖고있는 양면성으로 이해될 성질의것이어서

죽음의신비를 깨달을때에 비로소 삶의가치가 명료해진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은 죽기위하여삽니다.

죽음이없다면 삶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삶이 삶이기위하여 즉 인생을 존재케 하기위하여 죽음이 불가결한 실상인  한인생을 완성시키는것은

바로 죽음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위령성월에 즈음하여 무척이나 와 닿는 이인복교수의 "슬픔이 있는곳에 기쁨을"

저서의 한부분 입니다.

좀 더 나은 죽음을 위하여 오늘 우리의삶을 뒤 돌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

  • 2004년 11월 4일 오후 7:44

    해가 북쪽에서 뜨더니 자주오시는군요. 진작에 이렇게 좋은글 올리시지 않고 여태까지 왜그렇게 조용히 지내셨어요.

  • 2004년 11월 5일 오전 9:57

    정말 의미심장한 화두로 생각을 깊게 하게되네요,,, 삶과 죽음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