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넷 협주곡 - Mozart

2004. 11. 3. 오전 10:38:25

글자

모차르트는 목관 악기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금관악기를 더 좋아했다고 한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목관 악기들은 너무 삑삑거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모차르트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플롯,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등 거의 대부분의 목관악기를 위해 다양하고 아름다운 작곡을하여 오늘날 널리 연주 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클라리넷 협주곡은 클라리넷의 아름다운 음색을 충분히 살린 곡으로 모짜르트가 죽기 두달전인 1791년에 작곡하였다. 모차르트의 유일한 클라리넷 협주곡이면서 마지막 협주곡으로, 뛰어난 클라리넷 연주 실력을 지녔던 안톤 슈타들러를 위해 작곡되었다. 모짜르트가 직접 기록한 악보는 전해지지 않는데 원래 바세트 클라리넷이나 바세트 호른을 위한 작품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일반적인 Bb장조 클라리넷이 아닌 A조 클라리넷으로 연주된다. 그가 세상을 떠나기 불과 두 달 전에 완성된 때문인지, 곡에 스며 있는 맑고 고운 슬픔이 음악팬들의 가슴에 더욱 절실한 감동을 안겨준다. 모두 3악장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2악장이 유명하다. - 클라리넷 협주곡 제 2악장 / Mozart -

댓글 2

  • 2004년 11월 3일 오후 1:08

    작품 번호는 어떻게 되는지요. 음악이 있어 가을이 더 풍성해졌어요.

  • 2004년 11월 3일 오후 5:12

    언제 들어도 클라리넷 소리는 감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