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요... 일요일에 깜짝 놀랄 일이 있었어요.
무슨 일이냐구요? 궁금하시죠?
글쎄 반주자 베로니카씨가 동방에서 홀인원을 했지 뭐예요. 벅찬 마음에 몇자.
덩달아 내마음이 벅차지 뭐예요... 그걸 내눈으로 직접 봤거든요.
볼을 친 순간 그 볼이 타원을 그리며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가지 뭐예요.
땡그랑.... 그런데요 땡그랑 소리는 못 들었어요. 너무 멀리 있었거든요.
세상 이런 일이..... 몇초지만 내가 다 멍 해지더라구요. 얼씨구 얼씨구....
동반자인 나도 얼마나 좋딘지... 그런 구경은 아무나 하나요...
좋아서 깡총깡총 난리였었죠. 그건 동반자인 나에게도 행운이 아닐런지... 호호..
홀인원은 평생에 한번 할까말까 한다지 뭐예요 그러니 가만히 있을 수 있어야죠
이런 일은 혼자 가슴에 담고 있긴 너무 벅차죠?
박카스 위력은 아닐지... 헤헤헤...
베로니카씨 떨리던 가슴 진정 좀 됐어요?
평소에 기도를 열심히 했나..... 참! 그날 점심을 샀구나.... 호호호...
축하 또 축하해요.
이런 일은 우리 성가대 단원 모두가 알아야죠? 알리길 잘 했죠?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내요. 그럼 이만 들어갈께요
단원 모두에게 항상 성모님의 은총이 깃들길.......
성가대 화이팅!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