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2주간

2007. 1. 19. 오후 11:42:06

글자

이번 주간의 독서는 히브리서의 말씀으로, 대사제이신 예수님과 새 계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 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서 순종을 배우시고 완전하게 되신 후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느님에게서 멜키체덱과 같은 영원한 대사제로 임명되셨습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대사제로서 더 나은 약속을 바탕으로 세워진 새로운 계약의 중계자 이십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도 새로워져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새로은 계약의 말씀을 받아 차곡차곡 쌓아가며 실천을 할 수있는 새 부대를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복음은 지난 주에 이어 마르코 복음 2장, 3장이 계속되며 여러가지 비유의 말씀과 안식일에 대한 말씀이 전개됩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마르코 2:27-28)

그리고 뜻을 이루 실때가 가까와 오자 당신의 사명을 세상에 전할 열 두명의 사도**를 뽑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배신자, 극단주의자,당시 백성들의 비난의 대상이었던 세리들 조차도 제자로 뽑으시어 깊은 의미의 구원사를 엮어 나가십니다.

 

연중 제 2주간의 축일

 

1월  17일   :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1월  20일   :   성 파비아노 교황 순교자, 또는 성 세바스티아노 순교자 기념일**

 

 

***일치주간 : 1월 18일(연중 제 2주간 목요일) - 1월 25일(성 바울로 사도 개종 축일)***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의 중대한 목적 중 하나가 일치의 재건을 모든 그리스도 신자들 사이에 촉진 하자는 것입니다.  공의회는 <일치운동에 관한 교령>을 발표하고 이 운동의 카톨릭으로서의 원칙과 실천 사항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그리고 로마의 주교좌에서 갈라져 나간 동방 교회, 종교개혁의 이름 하에 국가별 혹은 신앙별로 여러 교단들이, 기원과 시대와 장소의 이유 뿐아니라 신앙과 교회 제도에 관한 문제의 성격과 중대성의 이유로서 분리되어   나갔다고 설명하며 기본교리, 성서에 대한 태도, 성사, 예배,복음적 윤리등의 모든 관점에서 일치를 위한 논의를 합니다.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기도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아버지께 기도하신 대로

                        주님과 아버지께서 하나이시듯

                        주님을 믿는 모든 이가 하나 되기를 바라셨나이다.

 

                        저희는 같은 믿음으로 세례를 받고

                        같은 주님을 모시면서도 서로 갈라져

                        주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나이다.

 

                        이제 저희는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가 되고자 하오니

 

                       저희를 도와주시어

                       미움과 불신을 버리고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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