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스탭, 세심한 장소 헌팅과 철저한 고증으로
새로운 캘커타를 창조했다!
<마더 데레사> 제작진들은 촬영 전 캘커타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고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수 많은 지역을 탐사한 후, 영화 로케이션 담당자 찬단 라트남은 스리랑카가 캘커다 거리를 재현하는데 최적의 장소라고 확신했다. 영화 <Unforgiven(용서받지 못한 자)>으로 아카데미 촬영상 후보에 올랐던 '잭 그린'(포토그래퍼, 프러덕션 디자인)은 세트 디자이너와의 작업을 통해 인도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그는 쓰레기 더미의 가장자리 플라스틱을 태운 뒤 매운 연기를 채워 캘커다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물결 모양의 금속과 삼베를 이용해 현존하는 헛간과 가축 우리를 가렸다. 특히 기차역 씬은 완벽한 고증을 위해 한가한 일요일에 승객들을 모두 내보낸 뒤, 디자이너의 손을 거친 포트 기차역(Fort Railway Station)에서 촬영되어 당시 캘커타의 기차역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었다.
영화는 작은 소품들에서도 철저한 고증 작업을 거쳤다. 데레사 수녀 역을 맡은 올리비아 핫세의 손에 들려있는 묵주는 실제 데레사 수녀가 사용하던 것이었다. 또한 다섯 번의 에미상과 한 번의 아카데미상을 받은 ‘케빈 해니’의 보철 메이크업은 아름다운 올리비아 핫세를 80대의 나이든 데레사 수녀로 완벽하게 바꾸어 놓았다.
최고 제작자인 코르키 바튼은 "우리는 데레사 수녀에 관한 영화를 만드는 데 엄청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이 영화를 '간디'가 촬영된 것처럼 서사물 형태로 만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들을 동원해 재현하여 연출하고 있다. 그것이 데레사를 그리는 오직 단 한 가지 방법이다" 라며 고증에 쏟은 열정을 밝혔다.
“가난한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달까지라도 찾아갈 것입니다.”
극빈자의 어머니, 마더 데레사!
영국의 식민 통치가 끝나가던 1940년대 말의 인도는 분쟁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있었다. 힌두와 무슬림 사이의 끝없는 종교 분쟁은 캘커타를 살인과 범죄로 물들게 했고, 권력자들의 횡포 역시 캘커타를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이 살아가기에 너무나 힘든 곳으로 만들고 있었다.
'가장 미소(微小)한 사람 안에 계신 하느님'을 위해 일하기로 결심한 데레사 수녀는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았던 가난한 자와 병든 자, 버려진 어린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러나 데레사 수녀의 선행의 길은 그리 평탄치 만은 않았다. 탐욕스런 권력자들은 끊임없이 데레사 수녀의 활동에 제약을 가했고, 몸담고 있는 교회마저 수녀원 밖의 활동을 금지하며 그녀를 시련과 고난으로 내몰았다.
게다가 데레사 수녀의 사랑과 헌신의 봉사 활동이 알려지자, 그녀의 이름이 도용되어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사기 사건이 일어났다. 영국의 기자 아더 클라인은 데레사 수녀의 사업이 마각을 드려냈다며 악의적인 오보를 하고, 데레사 수녀는 사랑의 선교회 존재 자체에 대해 위협을 받으며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것이라고 비난 받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 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든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지 모른다.
그래도 만들라.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 지 모른다.
그래도 도와줘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이다.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라
- 마더 데레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