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을 주무르다
님의 손길
고운 햇살로
만물을 주무르신 날입니다
깨끗이 씻겨낸 대지를
사랑스레 품으시는 님의 숨결 느낍니다
미소 짓는 한낮
바람은 자작나무 잎새위에 머물고
따스한 기운이 감돕니다.
분명
당신이십니다.
숨어 계신듯 보이시는
님의 존재
님이시여
저를 기억하소서
저와 함께하여 주소서
ps. 비온 뒤 햇살 좋은 날에
2007. 10. 4. 오전 10: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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