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 소리가 이젠 신물이 난다

2012. 1. 31. 오전 4:22:56

글자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 소리가  이젠 신물이 난다

 

걸풍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 소리가  이젠 신물이 난다.

 

박 회장이라는 자를 만난 일이 없는데

어떻게 돈을 받을 수가 있다는 말이냐?

그와는 생면부지로 일면식도 없고

절대로 단 한 푼도 받은 사실이 없다.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 소리가

그 때, 그 때 마다

앵무새 처럼 똑 같이 반복 된다.

 

연일 온 신문을 도배를 하고

한결 같은 소리가

TV 화면을 덮고 지나 가고,

 

어쩌자구 자꾸 이러는 것인지,

이러지 말아, 제발 이러지들 말아,

거꾸로 서서 발로 하늘을 기리려 드느냐

그게 가린다고 가려 질 것 같으냐?

종국에는 다 붇들려 들어 가고 말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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