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중매 ( 雪中梅 )
걸풍
흰 눈을 솜이불 처럼 덮어 쓰고 태연하게 너무도 태연하게 님을 기다리고 있는 설중매!
북풍한설 엄동 추위에도 그토록 화려하게 치장을 하고 이 태선이를 기다리고 있는 그대의 모습이 정말 너무나 아름답구나
잎이 나오기도 전에 향기 있는 꽃을 피우는 매화여!
하아얀 눈을 덮어쓰고 피어났다 하여 설중매라 일컫는데 넘 고운색을 걸치고 홍조(紅潮)를 띠고 있는 그대의 모습이 정말로 너무 곱구나
흰 눈을 솜이불 처럼 덮어 쓰고 아무렇지도 않게 편안히 피어 있는 매화여!
설중매라 불러 보는 그대의 모습이 너무나 황홀 하구나.
|
雪中梅
2012. 1. 11. 오전 11:51:56
글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