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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너는 호기심을 가지지 말아라,
그리고 헛된 걱정을 하지 말아라,
이것이나 저것이 네게 무슨 상관이냐?
" 너는 나를 따르라"(요한 21, 22)
저사람이 이러하고 혹혹 저러하고,
또 이사람이 이렇게 혹 저렇게 행하거나
말하는 것이말하는 것이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심판당하는데 남을 위하여 대답할 필요가 없다.
너 자신에 대해서만 대답하면 되지 않는냐?
왜 쓸대없는 일에 걱정하느냐? 보라,
나는 모든 사람들을 다 안다.
그리고 하늘 밑에 되어 나가는 모든사람들을 보며
각각 다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 있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원하고
그뜻이 어디로 가는지도 안다.
그러니 너는 내게 무엇이든지 맡길것이요,
항상 참다운 평화 중에 머무를 것이며,
요동하는 사람은 아무렇게 하든지 그대로 내버려 두라.
이는 무엇이든지 행하거나 말한 것이 그위에 떨어질 것이니,
나를 아무도 속이지 못하기때문이다.
준주 성범 3권 24장 에서
준주성범
Ave Maria - Inessa Galante (Giulio Cacc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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