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칼 국경을 넘어 스페인 알바데또로메스에 도착하였다.
이 곳에서 대데레사 성녀가 성종하신 깔멜 수도원을 방문하였다.
성녀가 안장되어 있는 곳은 수도원내 도라다소성당 이며 금으로 도금한 제단이 무척 화려하였다. 유물전시관에는 성녀의 심장과 왼팔을 별도로 보관하고 있었다.(사진촬영금지-가슴에 담고 왔습니다.)
선종하신 방에는 선종 할 때 의 모습이 재현 되어 있었다.
이곳은 성녀가 8번째 창건한 갈멜수도원이다.
"나의 사랑하는 님이시여 이제 우리가 만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성녀는 임종이 가까워 지자 하느님 만날 것을 기대하며 밝은 표정이었단다.
살라망카로 이동하였다.
살라망카는1984년지정된 세계 문화 유산이다.
살라망카의 역사건물은 에스파냐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꼽힌다.
살라망카는 교육의 도시이며 한국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가장 많은 곳이다.
살라망카 대성당을 순례하고 아빌라로 이동하였다.
아빌라는 성자의 도시이며 중세의 도시이다 500년 전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정말 부러워..)
아빌라의 데레사성녀는 1515년3월28일 신앙의 기본을 갖춘 좋은 가문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다.
성녀가 태어난 집은 부친께서 스페인 조폐국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매입하여 생활하였다.
현재는 갈멜수도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카톨릭 국가인 스페인에서도 아빌라 만큼 종교적 분위기를 띤 마을은 없었다.
그녀는 6세때 동생 로드리고(사촌동생)와 이슬람에 가서 순교 하겠다고 가출하였다.
맨발의 성녀는 신발을 안 신은 것이 아니고 양말을 신지 않아서 전해진 내용이다.
고딕양식의 아빌라대성당은 카톨릭국가의 도시답게 화려함과 당당함이 보였다.
성녀가 태어난 방은 기도의 방으로 꾸며져 묵상 할 수 있는 좋은 분위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