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라 성당으로 이동 하였다.
글라라 성당에는 프라치스코와 글라라, 두 분 성인이 입던 옷 과 유품들 , 성녀의 머리카락등.., 프라치스코와 대화 하신 십자 고상이 제대 위에 있었으며, 지하로 내려가면 성녀 글라라의 무덤이 있는데, 창살 사이 유리관 속에 계시는 글라라 성녀의 얼굴은 새까맣게 화석이 되어 있었다. 700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고스란히 간직하시고 평화로이 누워 계셨다.
프란치스코 성당은 프란치스코가 사망하자 건축하였으며 그의 유해가 이장 되었다.
성당 안은 그의 제자들에 의해 28장면으로 그의 일생이 묘사 되어 있었다.
다시 산을 내려와 천사들의성모 마리아 대성당으로 이동 하였다.
천사들의 성모마리아 대성당은 프란치스코 생전에 활동 하시던 곳으로 그분 이 기도하던 방, 괴로울때 장미 밭에서 굴러 가시 없는 장미밭(현재도 가시가 없음), 동식물과 대화를 나누신 프란치스코 성인상을 3대째 지키고 있는 비둘기 가족도 있었다.
성탄전에 실제의 동물을 가지고 구유를 꾸몄던 흔적도 있었다.
다시 로마로 이동 하였다.
로마에 도착하니 저녁 이었다. 그리고 긴 순례의 마지막 밤이기도 하다.
오늘 저녁은 피자집에서 특별한 모임을 가졌다.
참석인원은 신자15명 사제5명 이었다. 테이블당 신자3분 사제1분이 자리하여 지난 성지순례를 대화하며 정리하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