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오늘은 예루살렘 마지막 순례 날이다.
호텔을 출발하여 성 안나 성당으로 향했다.
성모님의 출생 지이며 그의 부모 요아킴 과 안나 의 집이 있었다는 지하실 위에 세워졌다.
이 성당은 십자군 시대 지어진 1000년 된 건물이며 잘 보존 되어 있었다.
성당 지하실 성모님 탄생한 곳을 순례하는 도중 건물 전체에 전기가 나갔다. 전기가 나가니 잠시 우왕좌왕 하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성안나 성당 바로 옆에 있는 베짜다 연못으로 이동 하였다.
"선생님 저를 저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이가 저보다 먼저 내려 갑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다.(요5,7-8)
물이 출렁 걸릴 때 첫 번째로 못에 들어가는 사람의 병이 낫는다 하여 많은 병자들이 모여 들었다.
38년 동안 병을 앓고 있었지만 혼자의 능력으로는 첫 번째로 못에 들어 갈 수 없었던 사람이었다.
이 연못은 병 치료에 효염이 있다 하여 많은 병자들이 모여 들었다 한다.
현재 연못에는 물이 거의 없었다.
다음 순례지는 골고타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