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세마니 동산은 성지 중에서도 인상적인 곳 중의 하나이다. 이곳은 올리브산 기슭에 위치하며 올리브산은 오늘날도 2000년 전의 모습과 전혀 변화가 없으며 올리브나무들도 그 때의 것이라 한다. 올리브산은 온통 공동묘지이다.
이 곳은 마지막 심판이 일어날 장소로 전해지며 유대인들의 거대한 공동묘지가 여기에 위치하고 있다.
(아마도 예수님이 승천하신 곳 이기 때문이 아닐까???)
예수승천 성당에서 100미터 정도 내려가 ‘주님의 기도’성전에 도착 하였다.
이 곳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의 기도문을 가르친 곳으로 전해 오는 곳으로 건물 벽에는 세계82개국 언어로 된 주의 기도문이 새겨져 있다. 물론 한글로 된 기도문도 새겨져 있었다. 우리 순례단은 성당안에서 주님의 기도를 큰 소리로 노래 부르고 나왔다.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말씀 하셨다.”(루까19,41-42)
약 200미터 정도 이동 하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신 장소이다.
이 곳에서 내려다보면 예루살렘 성전 및 키드론 골짜기 등 도시가 한 눈에 들어온다. 예수님이 흘린 눈물의 뜻을 묵상하며 올리브산을 하산하였다.
키드론 골짜기를 건너 통곡의 벽으로 이동하였다. 많은 유태인들이 벽에 손을 댄 채로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 순례객도 잠시, 벽에 손을 대고 주님께 기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