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2009. 11. 4. 오전 9:20:08

글자
 

-겸손을 주소서-


주님 어디서든지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게 하소서

말로만 겸손을 외쳤지만

어떤 상황이 일어나면 나도 모르게

 나의 자랑이 나오고

나의 지식을 과시하고 

나의 가문을 늘어놓고

나의 건강을 은근이 나타내려는

못된 마음 고쳐지게 하소서

내가 잘하여서 잘 된 것 처럼

내가 많이 배워서 휼융하고

내가 운동을 많이 하여서 건강하고

내가 잘 생겨서 행복한줄 알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망각하고

 나의 모습만 높일까 두렵습니다

주님 익은곡식 고개 숙이는

가을철 자연의 순리에도 마음 열고

 오늘 하루는 더욱더 낮아지는

 축복의 진리를 배우게 하소서

 가득찬 양동이는 소리가 없는것 처럼

세월이 흐르고 또 흐르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는 없어지고 또 없는것 처럼

자신은 있는듯 없는듯

감출줄 아는 겸손을 오늘 담게 하소서

 나 가진것 나의 것 아니요

나 지니고 있는 건강 내것이 아니며

나 앉은 자리 내 공로 없고

나의 지금의 행복도 나의 것은 아니기에

 주인 되신 예수님께 몽땅 드리고

이제는 제자들의 발 씻으신 주님의 발아래 낮아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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