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는 산상 설교의 시초에
율법에 대해 경종을 울리셨다.
그분은 시나이산의 첫번 계약 때
하느님께서 주신 율법을
새 계약이 주는 은총의 빛으로 해석하셨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을
혁파하러 온 줄로 여기지 마시오.
혁파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습니다.
진실히 여러분에게 이르거니와,
하늘과 땅이 사라질 때까지,
모든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가장 작은 계명들 가운데
하나라도 어기거나 그렇게
사람들을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 불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대로 행하고 가르치는 사람이야 말로
하늘 나라에서 큰 사람이라 불릴 것입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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