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는
당신이 중요한 것을 가르친 장소였던
성전에 대해 적의를 가지시기는 고사하고,
장차 올 당신 교회의 초석으로 세우신
베드로와 함께 성전세를 바치기를 원하셨다.
더구나 예수께서는 당신을 사람들 가운데 계시는
하느님의 결정적인 거처라고 소해함으로써
당신 자신을 성전과 동일시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육체를 죽음에 처하게
한다는 것은 구원 역사의 새로운 시대로
들어감을 나타내는 성전파괴를 예고하는 것이다.
"당신들이 이 산에서도 예루살렘에서도
아버지께 예배를 드리지 않아도
될 때가 옵니다"(요한 4.21)
<가톨릭 교회 교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