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감곡성당은..

2008. 4. 4. 오후 9:46:21

글자

 

  

감곡본당은 1896년 설립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초대 본당 임가밀로 신부는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으로 1893년 서품후 받은후 바로 입국하여
그다음해인1894년 첫 본당으로 유서 깊은 교우촌,신학당이 있었던 여주 부엉골에 부임하게 된다.

하지만 본당 사목지가 북쪽끝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산지부락 이어서 본당 이전을 생각 하던중 사목 방문차
여주를 지나 장호원에 이르러 산밑에 대궐같은 집을 보고 이곳이 본당 사목지로서 가장 적합 하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그즉시 임가밀로 신부는 "성모님 만일 저 대궐같은 집과 산을 저의 소유로 주신다면 저는 당신의
비천한 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주보가 매괴 성모님이 되실 것입니다."
라고 기도 하였으며,부엉골로 돌아가서
매괴 성모님께 끊임없이 청하였다.
당시 대궐같은 집은 명성황후의 육촌 오빠인 민응식의 집이었고1882년임오군란때 명성황후가 피신왔던
곳이기도 하다. 1896년 5월 성모성월에 그 모든 집터와 산을 매입,매괴성월인 10월7일 본당을
설립하기에 이른다. 결국 임가밀로 신부가 처음에 기도한대로 감곡본당을 성모님께 봉헌하여
이곳이 감곡매괴성모성당이 된 것이다.

토요일 일정을 평일로 쳐야는지 주일로 쳐야는지 모르겠지만,
평일이라면 아래 평일 1일피정 프로그램을 해도 좋을 거 같아요.
김웅렬 신부님 특강은 재밌게 들을 수 있는 특강이라 무겁지 않을거구요..

이렇게 아니라도 11시 순례지 미사 참례 후 점심은 전화로 신청하면 되는가 본데
거기서 간단히 점심먹고 우리끼리 자유시간 가지면...

이번이 아니라도 언제 함 전례단 야외 프로그램시 생각해봐요... ^^*

 
 
 

 순례시 1일 피정(평일)

 

 

11:00     미사 (개인적으로 헌금 및 미사예물 봉헌)
              미사후 : 매괴성모순례지 소개
12:00     점심식사
식사후 :   오후 2시15분까지 개인 기도시간을 가지십니다.
               박물관 관람 . 성체조배 . 성서릴레이(성서필사 및 읽기)
             -로사리오 15현의 기도(묵주기도 환희,고통,영광신비)
             -고해성사
14:15~15:30  
              김웅열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의 신앙 특강
15:30   귀가


※ 1인 : 피정비,강사료,식사대 5,000원  (피정 및 순례시 인원은 30명 이상 입니다)

 

 

 

 

 

 순례시 1일 피정(주일)

 

 

11:00 
              본당소개
              본당소개후 12시까지 개인 기도시간을 가지십시다.
              - 박물관 관람 . 성체조배 . 성서릴레이(성서필사 및 읽기)
              - 로사리오 15현의 기도(묵주기도 환희,고통,영광신비)
              - 산상 십자가의 길(성모광장 → 매산정상) 
12:00~13:30
            
  점심식사 후 휴식
13:30~14:30
              김웅열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의 신앙 특강
14:30~15:00
              미사준비 및 고해성사
15:00~16:00
               파견미사(헌금,미사봉헌)및 귀가(100명 이하 예약시 10:30분 교중미사 참석)


※ 1인 : 피정비,강사료,식사대 5,000원  (피정 및 순례시 인원은 30명 이상 입니다)

 

 

 

댓글 4

  • 2008년 4월 5일 오전 11:01

    우와! 여기 감곡 제가 1990년초 이 근방에서 공부하며 다니던 성당인데.....다리하나 건너면 충북 안건너면 경기도인 장호원

  • 2008년 4월 5일 오전 11:03

    그 떄 아주 깜깜한 시골 산속에서 짐승소리에 무서워 떨며 지내다 주일 감곡성당을 찾는 즐거움이(?) 정말 있었드랬는데...

  • 2008년 4월 5일 오전 11:10

    옛날 마루바닥에 조금 삐그덕거리는 소리도 나고,,, 어머니 아버지 같은 분들과 미사드렸던, 정겨움이 남아 있는,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 2008년 4월 5일 오전 11:47

    그래서 그 때 내가, 혼자 무서울텡끼 밤에는 '나, 개 아님..'하고, 늑대인 척 하시라 그랬슈~ 안 그랬슈~~ 우쨌거나 6표네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