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종사

2008. 4. 7. 오후 10:26:28

글자

운길산 중턱에 위치한, 세조때 지어졌다는 수종사

먼저 양수리에서 장어를 먹었던 곳에서 아주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절이죠.







여기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장어먹고 들렀던 두물머리도 보이는
탁트인 한강 전경이 일품...







무료 다도를 즐길 수 있는 삼정헌
 부드럽고 구수한 세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찻집입니다.
정결한 분위기와 넓은 창 너머로 산아래가 내려다보이는 
마냥 앉아
있고 싶은 조용한 곳이죠.



창호지와 나무로 만든, 천장에 매달려 있는 정겨운 조명등



무슨 뜻?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차를 마시러 들어가면 따뜻한 물이 담긴 보온병을 하나 주고
이렇게 여러 잔 마시고 나면 또 다시 리필~~
다 마시고 나면 녹차잎으로 컵의 입 닿은 자리를 닦아
깨끗이 설겆이를 해서 다시 제자리로...
이 곳의 녹차맛은 정말 일품...

시간이 허락되면 한 번 들러봐도 좋을 곳이죠?
만약 00를 먹으러 간다면요... ^^*

 

댓글 4

  • 2008년 4월 7일 오후 11:46

    이른새벽 사진촬영하러 몇번 가봤습니다. 수종사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경치는 좋지만 , 등산하는 기분으로 올라가면 몰라도 ... 그렇지만 수종사 근처까진 차로 올라 갈 수 있습니다.

  • 2008년 4월 8일 오전 12:01

    전에 강화도에서 한참을 올라갔던 절 만큼 가파른데, 길이는 그보단 조금 짧았던 거 같죠... 진짜 등산하는 거람 몰라도, 걸어서는 절대로...ㅋㅋ^^*

  • 2008년 4월 8일 오전 9:54

    마음의 집착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노닐도록 하는 것이 道의 극치라는 말일겝니다. 우리네 말로 하면 마음을 비우라는 뜻이겠지요

  • 2008년 4월 9일 오전 12:01

    저는 신부님께서 우리 전례단보구 마음의 집착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놀구 오라고 말씀하시는 건 줄 알고 봤더니, 위 한자를 풀이해 주신 거였네요...ㅋㅋ 역시 절에 걸려있을 법한 내용인데, 단순히 마음을 비우라는 것 보다 더 마음에 드는 내용입니다... 흘러가는 건 흘러가는 대로.... 잘 표현하긴 어렵지만, 우리도 기도를 그런 자세로 임하라 하죠? 신부님, 근데 세번 째 한자가 무슨 글자여요? '자연O하'인 거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