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오늘이 바로 단식과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날이 아닐까

2006. 7. 7. 오후 7: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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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3주간 토요일 마태 9,14~17

 

 

단식에 대한 오늘의 말씀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저희와 바리사이들은 단식을 많이 하는데,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

지 않습니까?"

이에 예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느냐? 그러

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내 안에서 주님을 빼앗겼다고 느껴질 때, 다시 말해 내 안에서 하느님의 지배가 감지되지 않을 때는 바로 단식을 해야 할 때입니다.

너와 나와의 관계에서, 또 우리들 안에서 하느님 빠져 있을때,그때가 바로 단식을 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하루.일주일,한 달 일년을 주기적으로 지내면서, 주님을 내 안에 모시

지 못한채 무수한 날들과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때가 기도하고 단식해야 할 때임을 말입니다.

 

오늘이 바로 단식과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날이 아닐까!

주님과 더 깊이 함께하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홍 미카엘 신부님 복음 묵상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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