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1장 1절 ~ 1장 21절

2025. 3. 31. 오전 8:46:34

글자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이 왕궁애 들어가다

*01  유다 임금 여호야킨 통치 제삼년에 바빌론 임금 

      네브카드네자르가 쳐들어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하였다.

*02  주님께서는 유다 임금 여호야킴과 하느님의 집 기물 

      가운데 일부를 그의 손에 넘기셨다.그리고 기물들은 

      자기 신의 보물 창고에 넣었다.

*03  그러고 나서 임금은 내시장 아스프나즈에게 분부하여,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왕족과 귀족 몇 사람을 

      데려오게 하였다.

*04  그들은 아무런 흠도 없이 잘생기고, 온갖 지혜를 갖추고 

      지식을 쌓아 이해력을 지녔을뿐더러 왕궁에서 임금을 

      모실 능력이 있으며, 칼데아 문학과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젊은이들이었다.

*05  임금은 그들이 날마다 먹을 궁중 음식과 술을 정해 주었다, 

      그렇게 세 해 동안 교육을 받은 뒤에 임금을 섬기게 하였다.

*06  그들 가운데 유다의 자손으로는 다니엘, 하난야, 미사엘, 

      아자르야가 있었다.

*07  내시장은 그들에게 다른 이름을 지어 주었다. 곧 다니엘은  

      벨트사차르, 하난야는 사드락, 미사엘은 메삭, 아자르야는 

      아벳느고라고 지어 주었다.

*08  다니엘은 궁중 음식과 술로 자신을 더럽혀지지 않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자기가 더럽혀지지 않게 해 달라고

      내시장에게 간청하였다.

*09  하느님께서는 내시장에게 호의와 동정을 받도록 해 주셨다,

*10  내시장이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나는 내 주군이신 임금님이 

      두렵다. 그분께서 너희가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정하셨는데, 

      너희 얼굴이 너희 또래의 젊은이들보다 못한 것을 

      보시게되면, 너희 때문에 임금님 앞에서 내 머리가 

      위태로워진다."

*11  그래서 다니엘이 감독관에게 청하였다. 그는 내시장이 

      다니엘과 하난야 미사엘과 아자르야를 맡긴 사람이었다.

*12  "부디 이 종들을 열흘 동안만 시험해 보십시오. 저희에게 

      채소를 주어 먹게 하시고 또 물만 마시게 해 주십시오.

*13  그런 뒤에 궁중 음식을 먹는 젊은이들과 저희의 용모를 

      비교해 보시고, 이 종들을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14  감독관은 그 말대로 열흘 동안 그들을 시험해 보았다.

*15  열흘이 지나고 나서 보니, 그들이 궁중 음식을 먹는 어느 

      젊은이보다 용모가 더 좋고 살도 더 올라 있었다.

*16  그래서 감독관은 그들이 먹어야 하는 음식과 술울 치우고 

      줄곧 채소만 주었다.

*17  이 네 젊은이에게 하느님께서는 이해력을 주시고 모든 

      문학과 지혜에 능통하게 해 주셨다. 다니엘은 모든 환시와 

      꿈도 꿰뚫어 볼 수 있게 되었다.

*18  젊은이들을 데려오도록 임금이 정한 때가 되자, 내시장은 

      그들을 네브카드네자르 앞으로 데려갔다.

*19  임금이 그들과 이야기를 하여 보니, 그 모든 젊은이 

      가운데에서 다니엘, 하난야, 미사엘, 아자르야만 한 

      사람이 없었다. 그리하여 그들이 임금을 모시게 되었다.

*20  그들에게 지혜나 예지에 관하여 어떠한 것을 물어보아도, 

      그들이 온 나라의 어느 요술사나 주술사보다 열 배나 더 

      낫다는 것을  임금은 알게 되었다.

*21  다니엘은 키루스 임금 제일년에 그곳에 머물렀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구약성서 이어쓰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