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기 상권 7장 1절 ~ 7장 17절

2024. 7. 4. 오전 7:13:08

글자

*01 그러자 키르얏 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주님의 궤를 모시고 올라 갔다. 

     그들은 주님의 궤를 언덕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 옮기고, 그의 아들 

     엘아자르를 성별하여 궤를 돌보게 하였다.


사무엘이 판관으로 이스라엘을 다스리다

*02 궤가 키르얏 여아림에 자리 잡은 날부터  

     이십 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났다. 

     이스라엘 온 집안은 주님을 

     향하여 탄식하고 있었다.

*0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집안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돌아오려거든, 여러분 가운데에서 

     낯선 신들과 아스타롯을 치워 버리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주님께만 두고 그분만을 섬기시오. 

     그러면 그분깨서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서

     빼내어 주실 것이오"

*04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알과 아스타롯을 

     치워 버리고 주님만을 섬겼다.

*05 그리고 나서 사무엘이 말하였다. "온 이스라엘 백성을 

     미츠파로 모이게 하시오. 내가 여러분을 위하여 

     주님께 기도를 드리겠소."

*06 사람들은 미츠파로 모여와서 물을 길어다가 

     주님 앞에 부었다. 바로 그날 그들은 단식하며, 

     "저희가 주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하고 고백하였다. 사무엘은 미츠파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판관으로 일하였다.

*07  필리스티아인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미츠파에 

      모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필리스티아인들의 

     통치자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 소식을 듣고 필리스티아인들을 

     두려워 하였다.

*08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은 사무엘에게,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 주시도록. 

     주 우리 하느님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09 사무엘이 젖먹이 어린 양 한 마리를 끌어다가 

     주님께 온전한 번제물로 바치면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주님께 부르짖자, 

     주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주셨다.

*10 사무엘이 아직 번제물을 바치고 있을 때, 

     필리스티아인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다가왔다. 그날 주님께서 필리스티아인들을

     위에 큰 소리로 천둥을 울리시어 그들을 

     혼란에 빠뜨리시자, 그들은 이스라엘 

     앞에서 패배하였다.

*11 이스라엘 사람들은 미츠파에서 나와, 벳 카르 

     아래까지 쫓아가며 필리스티아인들을 쳤다.

*12 사무엘은 돌을 하나 가져다가 미츠파와  

     센 사이에 세우고 "주님께서 여기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며, 

     그 돌의 이름을 에벤 에제르라 하였다.

*13 필리스티아인들은 이렇게 꺾이고 나서 다시는 

     이스라엘 영토로 들어오지 않았다. 사무엘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주님의 손이 필리스티아인들을 

     억누르셨던 것이다.

*14 에크론에서 갓에 이르기까지 필리스티아인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은 성읍들이 이스라엘에 

     되돌아왔다. 이스라엘은 거기 딸린 지역들도 

     그리고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서 빼내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아모리족도 펑화롭게 

     지내게 되었다.

*15 사무엘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이스라엘을 

     위하여 판관으로 일하였다.

*16 그는 해마다 베텔과 길갈과 미츠파를 돌며,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판관으로 일하였다.

*17 그런 다음 자기 집이 있는 라마로 돌아와, 거기에서도 

     이스라엘을 위하여 판관으로 일하였다. 

     그는 그곳에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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