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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기 힘든 자연 밑에서 순응하면서 살아가는 그들...
설산 옆에 끝없이 펼쳐진 준봉들을 비추는 햇빛..
낯선 이방인을 반갑게 맞아주는 순수한 아이들..
안나푸르나의 장엄한 모습..
트레커들이 하룻밤 쉬어가는 로지..
3210m의 푼힐 전망대..
흰 산 이라는 뜻의 8천미터급 다울라기리..
트레킹 도중 고작 10여 킬로의 짐으로 힘들어 했던 내 앞에 내 짐의 수배
크기의 짐을 나르는 짐꾼이..
해가 떨어질 때쯤 하늘은 가장 아름다운거 같다..
신성시돼서 아무도 올라갈 수 없는 마차푸차레의 위용을 보면서..
새벽에 어둠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마차푸차레의 모습..
자연과 벗하며 마냥 행복해 보이는 아이들..
우리의 초가집과 비슷한 집들에서 친근감이...
해가 막 뜰려는 찰나의 어두컴컴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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