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침묵과 고독은
기도를 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과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수 없듯이,
우리가 하느님과 만나서
대화하기 위해서는
하느님 이외의
모든 것으로부터
마음을 떼어 내어야 합니다.
침묵에는 외적 침묵과
내적침묵이 있습니다.
외적 침묵은 보는것,
듣는 것 등 우리의 오관을
삼가는 것이고,
예를 들어 신문,
텔레비젼,
영화나 비디오 또는
잡지 등을
절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적 침묵은 마음의 겸손과
온유함을 가지고 모욕을
잘 참아받고 극기하며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온갖 탐욕과 욕심,
분노,
미워하는 마음 등을
끊어 버리고
비우는 것을 말합니다.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다."
(마태6,21)
고 하신 것은
우리의 마음은 하나 이므로
만일 우리의 마음이 세상의
재물이나 명예,
쾌락에 있다면 그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질 것이고,
우리의 마음이 참된 보화이신
하느님께 있다면 하느님께로
마음을 돌리라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헛된 재물이나
명예나 쾌락을 추구하는 것은,
그런 것들이 자기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들이라고
착각 하기 때문입니다.
-묵상기도와 성체 조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