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향기

2005. 8. 14. 오전 3:20:23

글자
      그리스도인 가정은 그리스도를 가정의 중심으로 모시고 그분과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시며 당신의 온 삶을 통해 아버지이신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셨습니다. 세상의 참된 가치가 무너지고 인간의 삶이 점점 더 비인간화되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아버지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자유와 개방의 선택은 우리의 삶을 자기만족과 이기심의 노예로 이끌었으며 헛된 것들을 위해 우리가 가진 것들을 다 탕진하고 타락과 자포자기의 어둠 속에서 방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자기 몫을 챙겨 자신의 환상과 꿈을 쫓아 아버지를 떠났지만, 이내 가진 재산을 다 탕진하고 짐승들의 먹이로 허기를 채우던 아들이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이 그리워 발길을 돌려 아버지의 집으로 향했던 것처럼 아버지의 품속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멀리 떠나왔지만 지금이라도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우리의 발걸음을 아버지께로 향한다면 이 세상은 다시 아버지께서 다스리시는 풍요로운 세상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가정이 겪는 모든 사건들 안에 그리스도께서 현존하고 계심을 생생하게 유지시켜 주고 일깨워 주는 것은 가정 기도입니다. 각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치셨던 기도를 바치며 그분의 말씀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을 체험하고 느낀다면 가정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가족들의 유대는 더욱 튼튼해지며 가정 안에 현존하시는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을 향해 비출 수 있을 것입니다. - 빌려 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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