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비는 기도문에 대해서는 말씀하신대로 기도문의 번역이나 기도문을 바치는 것에 대해서 그 동안 논란이 있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래의 내용이 도움이 되시길 빌며 우리 레지오 단원들은 교회의 가르침에 따르면 될 것입니다.
주교회의 2011년 추계 정기총회에서 전례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구원을 비는 기도'의 통일 안을 검토하고, 기도문의 번역은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옛기도문인
예수님,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며
저희를 지옥불에서 구하시고
연옥 영혼을 돌보시며
가정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
로 통일하되 <가톨릭 기도서>에는 수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도서에 수록하지 않은 이유는 모든 신자가 이 기도를 바쳐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구원을 비는 기도가 '간주경'으로 '묵주기도'와 함께 바칠 수 있다고 교황청에서 인정은 했으나 이 인정은 신자들의 영적 이익을 위한 것이며, 모든 신자들의 의무사항으로 강제규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이 기도문의 유래가 '파티마의 성모발현'이라는 사적계시를 통해서 나온 사적 기도문이지 교회의 공적 기도문은 아니라는 뜻인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레지오 마리애에서는 레지오 마리애의 마침 기도문에 구원송의 의미가 이미 함축되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레지오 마리애의 모든 공식 회합에서 묵주기도를 바칠 때에는 구원송을 받치지 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