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을 위하여 /글 박성철

2008. 3. 11. 오전 5:27:34

글자

 

        만남에 대하여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사람들이 물으면 나는 당연히 ‘만남과 이야기’ 라고 답합니다 물론 좋은 책을 읽거나 노랫말을 음미하며 듣는 것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지만 그런 것들도 좋은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 할 때만큼은 나의 가슴을 푸근하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사랑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사람들이 물으면 나는 당연히 ‘만남과 대화’ 라고 이야기합니다. 많은 만남 속에서도 서로의 마음을 거짓 없이 투명하게 전달하는 것, 그 속에서 싹트는 것이 사랑일 것입니다. 만약 지금 당신에게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어느 순간부터 알 수 없는 이유로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수화기를 들고 용기있게 말하세요 “만나고 싶어. 너와 이야기 하고 싶어 ” 그 만남과 대화 속에서 어느새 매듭은 풀리고 희미해진 서로에 대한 믿음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그대가 먼저 수화기를 들고 말한다면요... 박 성철 "사랑에 대한 177가지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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