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축복기도

2007. 7. 14. 오전 8:04:03

글자

 

+주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 저녁 저는

주님의 십자가 죽음을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는 저를 위해서 돌아가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죽음을 피하지 않으시고,

가야 할 길을 끝까지 가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끝까지,

그리고 온전히 저희를 사랑하셨습니다.

저는 두 팔을 활짝 벌리고

십자가에 달려 계신

당신을 바라보면서,

저를 사랑으로 초대하고 계심을 체험합니다.

저는 세상의 모든 대립을 화해시키는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주님의 사랑은

제 안에 있는 모순되거나 대립하는 요소들을

어루만집니다.

주님께서 제 안에 있는 모든 것,

심지어 저의 어두운 면까지도 사랑하시니,

제 안에는 제가 거부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에게 당신 십자가의 사랑을 부어 주시어

제 안에 있는 모든것을

사랑할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

이제 십자성호를 긋습니다.

제 안에 있는 모든것이

사랑받고 있음을 확신하고자

하느님 사랑의 표지를

제 몸에 새깁니다.

오른손으로 이마를 짚으면서,

주님께서 저를 생각하고 창조하셨음을

떠올립니다.

제 아랫배, 활력과 성의 자리에

당신의 사랑을 새기면서,

주님께서 제 인간성 안으로

들어오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제 손을 왼쪽에서 오른쪽 어깨로 옮기면서,

제 안에 있는

무의식적인 것과 의식적인 것들,

마음과 행동,

여성성과 남성성을 연결시켜 주시고,

잘못된 것을 올바른 것으로 변화시켜 주시길

청합니다.

치유하고 변화시키시는 주님의 사랑이

제 몸과 영혼 구석구석으로

흘러들게 하소서.

아멘

 

"그러나 당신은 저를 어머니 배 속에서

이끌어 내신 분, 어머니 젖가슴에

저를 평화로이 안겨 주신분.

저는 모태에서부터 당신께 맡겨졌고

제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당신은 저의 하느님이십니다. "

(시편 22, 10 - 11)

 

댓글 1

  • 2007년 7월 14일 오전 9:36

    VERY VERY 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