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새 하도 안나와서 이거 저도 여러분도 다 얼굴 까먹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여(죄송) ;;
암튼...넘 바빠서(그렇게만 알고 계시길)....;;그래두 시간 나면 가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에~ 걍 올려봅니다. ㅋㅋㅋ. 펌글입니다^^
에티오피아에 아베베라는 마라톤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1960년 로마올림픽때 맨발로 뛰어서 우승했습니다. 기적같은 일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가 인간 승리라고 극찬했습니다.
4년 후 도쿄올림픽 때는 운동화를 신고 뛰어서 또 우승했습니다. 그는 우승 기념으로 자동차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자동차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중상을 당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달리는 모습을 못 보게 돼 아쉬워했습니다.
그런데 4년 후, 그는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휠체어를 타고 달려 또 우승을 했습니다.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 참고로 에디오피아는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입니다.
마라톤 풀 코스는 정확히 42.195킬로미터나 됩니다. 한 백미터만 맨발로 뛰어도 아니 걸어도 발바닥에 상처가 납니다(해본건 아니지만 ㅋ). 그 선수는 분명 어떠한 이유로 헌 운동화조차 구하지 못한 것이었겠죠. 그 선수라고 맨발로 뛰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지는 않았을테니까요.그러나 그는 그러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꼭 이기겠다는 의지가 있었기에. 발이 피투성이가 되었겠죠. 결국 일등으로 들어와 인간이 그렇게까지 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세계인에게 희망을 던져준 것이죠. 그 후 닥쳐온 하반신 마비...'전세계 사람들이 이제 그의 뛰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어 아쉬워했다'...그러나 정작 그 자신은 그래도 그 상황에서 최선이 무엇인지 생각해 내어 또 열정을 쏟아 장애인 올림픽에서 또 우승을 하다니 참 그 사람 존경스럽지 않은가요?
저는 이걸 읽으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과연 처해진 상황과 환경이 사람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큰 요소일까?"...저 사람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은 'No' 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극빈을 겪는 나라에서 훈련을 제대로 받았을지도 의문이죠. 그가 맨발로 뛸때, 물론 정말 죽도록 힘들었겠죠. 하지만 결국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어 냈습니다. 상황이나 환경이 나쁘면 물론 힘이 들겠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그 어떤것도 심지어 장애라는 어쩌면 운동 선수에겐 사형선고와도 같은 그러한 불행도 그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내가 지금 이것도 없고 저것도 못하는데 그 어려운걸 해낼 수 있을까?' 할 수 있습니다. 단지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할 뿐입니다. 주변 상황이나 환경, 또는 주변 사람들의 support는 그걸 보다 쉽게 할 뿐 정작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것은 본인의 노력이란것...그 비중이 절대적으로 더 크다는 것...전 이 사람을 통해 깨닫고 또 반성했습니다. 가끔 제가 처한 상황 앞에 주눅들어 벌벌 떨던 제 자신...굳은 의지가 있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아베베 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자신을 믿고, 토네이도에도 견딜 수 있게 의지의 말뚝을 깊게 박고 또한 주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며 한발한발 나아간다면 우린 다 할 수 있습니다!!
의지, 의지입니다! 미래가 불확실해 가끔 걱정하는 우리이지만, 우린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