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세주의 모친이 700차 회합을 넘기며 14차 사업보고를 마쳤습니다.
탄생 14년이 된 것이지요.
사업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어느모로 보나 포천 성당의 중추에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여러가지 소회가 있었읍니다.
우선 성경읽기와 성경쓰기를 많이 함으로써 성경을 이해하고 신심을 높이려는 노력이 가장 의미깊게 새겨졌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 할 활동이라고 생각됩니다.
둘째로는 모현센타 목욕봉사입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엄두가 안났는데 막상 하고 보니 보람도 있고 점점 능숙해져서 부담이 줄었습니다. 다만 환자의 기분이나 상태에 따른 대화법 등 앞으로 배워야 할 점도 많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셋째는 자연보호 활동입니다. 지금은 흐지부지 되었지만 단장님의 좋은 아이디어로 활동도 하고 운동도 하는 일석이조 활동입니다. 서로 격려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넷째는 어딘가 모르게 작년에 비해서 의욕이 저하되지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복지시설을 찾아가서 하는 기도나 일손돕기, 재가 장애교우 방문기도 등 주로 궂은 활동에 소홀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즐거운 일과 힘드는 일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원들이 의견개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함으로 겉모양의 화려함보다 더 내실있는 지단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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