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쳐야할 사람이 바뀐 듯
‘믿음천당 불신지옥’ 피켓을 들고
예수를 믿으라고 외치는 사람이 거리에 있습니다.
지나는 사람들은 묵묵 무표정입니다.
외쳐야할 사람들은 외치지 않고
필요 없는 사람이 외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쳐야할 사람은 실상 누구일가 하는 생각이지요.
예전에 거리의 장님이 구해달라고 예수님에게 외쳤습니다.
외치는 장님의 표정과 마음의 믿음을 읽으시고
예수님은 조용히 구원을 주시며 눈을 뜨게 하셨지요.
저도 “예수님! 사랑합니다!”라고 외치고 싶어요.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마르코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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