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통에게> -이영-
불지 않으면 바람 아니지
흔들리지 않으면 풀잎 아니지
분다고 흩어지면 바람 아니지
흔들린다고 꺾이면 풀잎 아니지
부는 바람 속에서
흔들리는 풀잎 안에서
허리 한 번 숙이지 않으면
그게 어디 마음일라고
* <우정> -칼릴 지브란-
친구에게 기쁜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늦게 찾아가고,
슬픈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먼저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우정입니다.
시간이 남을 때 찾아가는 친구가 아니라
바쁜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는 친구여야 합니다.
우정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을 위해 이익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 순수한 사랑과 우정입니다.
우정과 사랑은 인간관계를 넘어서 영혼의 교감이며
삶의 동반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맞이할 때 자신의 죽음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친구와의 헤어짐을 슬퍼해야 합니다.
또한 친구와의 헤어짐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다시 만날 그리움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한 번의 우정은 이 세상이 다해도
끝없이 이어질 인연이기 때문입니다.
* <경상도 할머니와 미국 사람>
경상도 할머니가 버스를 기다리다
한참 만에 버스가 오자 반가워 소리쳤다.
“왔데이”
옆에 있던 미국 사람이 “What day?"로 알아 듣고는, 대답했다.
“Monday"
할머니가 “먼데이?”라고 알아듣고 대답하셨다.
“버스데이”
미국 사람이 “Birthday"로 알아 듣고는,
오늘이 할머니 생일인 줄 알고 축하해 드렸다.
“Happy Birthday"
할머니는 미국 사람이 버스 종류를 잘 모르는 줄 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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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데이 직행버스데이~~”
"어떤 일을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이 갖가지 변명거리를 만들어내며
우리를 뒷걸음치게 만든다.
그리고 이 두려움은 누가 우리에게 준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고든 리빙스턴, 너무 일찍...)."
내일 혼배성사를 집전하러
서울로 갑니다.
행복하고 인내롭게 살기를
기도하면서 가겠습니다.
♬ An Affair To Remember-Emile Pandolf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