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생은 하루입니다> -김요한
아침에 깨어나
세상을 바라보며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그 마음으로
하루 동안 살 수 있기를.
잠들기 전
세상을 떠나며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그때 그 마음으로
다음날 태어날 수 있기를.
인생은 결코 긴 것이 아닙니다.
하루하루가 바로 인생입니다.
* <가끔 인생의 끝자리에서 지금을 살펴보라> -Baltasar Gracian-
우리의 삶은 대개 환희의 문을 지나 행운의 문을 거쳐
마지막에는 쓸쓸한 퇴장의 문을 반드시 거치게 된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그 반대의 경우도 많다.
그대는 항상 끝을 생각하고 행복하게 될 것을 그려라.
처음 들어설 때의 환호성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어쩌면 그러한 갈채는 누구나 받는다.
그러나 물러설 때 받는 갈채야말로 진정으로 위대하다.
왜냐하면 행운이라는 그림자가
물러가는 자의 문까지 따라나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등장하는 자는 후한 대접을 받으나
퇴장하는 자는 경멸당하기 쉽다.
* <좋은 소식>
돌쇠: 아빠! 좋은 뉴스가 있어요!
아빠: 무슨 말이냐 그게?
돌쇠: 내년에는 저한테 새 교과서를 사주실 필요가 없게 됐어요.
아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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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 올해 배웠던 과목을 그대로 다시 되풀이해서 듣는걸요.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것은 해질 무렵의 순수함 때문이다.
하루가 저물 때쯤
우리는 남을 위해 준비했던 얼굴을
말끔히 씻고 싶다.
고향도, 그리운 이의 품도 아닌
바로 나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다(김수현, 세월)."
좋은 하루되세요.
♬ So Good Bye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