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수요일 ... 말씀지기 묵상

2007. 3. 30. 오후 9:59:06

글자
03월 28일 수요일
31예수님께서 당신을 믿는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32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33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아무에게도 종노릇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찌 ‘너희가 자유롭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십니까?” 34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죄를 짓는 자는 누구나 죄의 종이다. 35종은 언제까지나 집에 머무르지 못하지만, 아들은 언제까지나 집에 머무른다. 36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정녕 자유롭게 될 것이다.”(요한 8,31-36)
 

31Jesus then said to the Jews who had believed in him, “If you continue in my word, you are truly my disciples, 32and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make you free." 33They answered him, "We are descendants of Abraham, and have never been in bondage to any one. How is it that you say, 'You will be made free'? 34Jesus answered them, "Truly, truly, I say to you, every one who commits sin is a slave to sin. 35The slave does not continue in the house for ever; the son continues for ever. 36So if the Son makes you free, you will be free indeed."(Jn 8:31-36) ▶ ENGLISH BIBLE ◀



"Everyone who commits sin is a slave to sin."(John 8:34)
That must mean that we are all slaves to sin. What should we do with such a statement? First, we should understand that all of us are called to holiness. And God doesn't call us to something he won't equip us to fulfill. So none of us should feel helpless or powerless in the face of our sin.
Second, we need to learn to depend fully on Jesus, the source of all holiness. St. Alphonsus of Liguori once said: "Habitual sin and prayer cannot co-exist. Either we will stop sinning or stop praying." We need to continually be drawing strength from Jesus in all the ways that he comes to us: prayer, Scripture, the sacraments, spiritual direction, Christian fellowship. To strive for holiness apart from Jesus will only leave us frustrated.
Third, we need to learn how to overcome our attractions to sin. St. Francis de Sales compares the person who indulges in "affection for sin" to the Israelites who left slavery in Egypt but longed for its comforts while journeying through the desert. But the Israelites had to ask the same question we do: Do I really want to return to a life of slavery for just a few moments of pleasure?
Finally, if we want to get free from sin, we need to develop a plan. If you are prone to pride, dedicate yourself to humility. If you are prone to lust, do everything you can to pursue purity. Remember, you cannot think your way into being virtuous; you must act your way. At the start of each day, ask the Holy Spirit to give you the grace you need to make the right choices. Then, every few hours eval!uate how you are doing and ask the Lord again for his help. In the evening, examine your conscience and ask Jesus' forgiveness for those times you failed. Over time, you will find real and measurable progress. As we said above, each of us really can become holy!

"Father, I want to hate sin.
I no longer want to tolerate it
or to water down its effects.
Lord, help me to keep my conscience sharp.
Give me the grace I need to
live in freedom from bondage.
Holy Spirit, come and keep me
in the truth of Christ,
because I simply cannot do it on my own."


“죄를 짓는 자는 누구나 죄의 종이다.”(요한 8,34)
이 말씀은 우리가 너나없이 다 죄의 종이라는 뜻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이 말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우리는 누구나 거룩함으로 부름 받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어떤 일을 이루라고 우리를 준비시킨 일이 아니고서는 그 무슨 일로도 우리를 부르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도 우리의 죄를 마주하고는 어쩔 수 없다거나 무력하다고 느껴서는 안 됩니다.
둘째로, 우리는 온갖 거룩함의 원천이신 예수님께 온전히 기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리구오리의 알퐁소 성인은 “습관적인 죄와 기도는 공존할 수 없다. 죄를 짓지 말든지 기도를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기도나 성경, 성사, 영적 지향, 그리스도인의 친교 등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온갖 통로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지속적으로 힘을 얻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멀리 떨어져 거룩해지려고 노력해 봐야 좌절하기만 할 뿐입니다.
셋째로, 우리는 죄의 유혹을 이겨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성 프란치스코 드 살은 ‘죄에 대한 애착’에 빠진 사람을, 이집트의 종살이를 벗어났지만 광야를 지나 여행하면서 그 안락함을 그리워한 이스라엘 백성에 비유합니다. 그러나 그 이스라엘 백성도 우리와 같은 질문을 해야 했습니다. “나는 진정 짧은 순간의 쾌락을 위하여 노예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은가?”
끝으로, 만일 우리가 죄에서 자유롭고자 한다면,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당신이 쉽사리 거만해진다면, 겸손해지도록 애쓰십시오. 당신이 쾌락에 빠지기 쉬운 사람이라면, 정결함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십시오. 기억하십시오, 당신은 생각만으로 고결해질 수 없습니다.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은총을 내려 주십사고 성령께 간청하십시오. 그리고 몇 시간마다 당신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다시금 주님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저녁에는 당신의 양심을 살펴보고 잘못한 일이 있으면 예수님께 용서를 구하십시오. 이렇게 하다 보면, 참으로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우리는 누구나 진정으로 거룩해질 수 있습니다!

“하느님 아버지,
저는 죄를 미워하고 싶습니다.
더 이상 죄를 묵인하거나 그 영향을 간과하고
싶지 않습니다. 주님, 제가 양심의 날을
세우고 있도록 도와주세요.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서 살 수 있는 은총을
주세요. 성령님, 제게 오시어
그리스도의 진리로 저를 붙잡아 주세요.
저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그러지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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