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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거룩한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시고 거룩하게 하시는 하느님께서 거룩하신 것입니다. 교회가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십니다. 천국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최고의 은총이지 하느님을 천국에 가는 수단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심판은 하느님의 고유한 권한이기에 누구도 구원에 대해 자신하거나 남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 해야 합니다. 우리는 때로 주인과 종을 바꾸어 생각하고 믿을 때가 있습니다. 과연 내가 믿고 따르는 것이 올바른가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깨어 있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