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전동기 신부님

2006. 11. 2. 오전 10:54:08

글자

 

 

* <내게도 찾아오겠지요> -최미향-


문득 내 인생의 길이

저 철로 같았으면 합니다

 

기차가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앞으로 달릴 수 있는 것은

지평선 너머에도 철로가

계속 이어져 있음을 믿기 때문이겠죠

 

지금 내 인생

지평선 마저 희미해져

그 길로 가야할지 다른 길로 가야할지

겁을 내며 그 자리에 멈추어 서 있습니다

 

누군가 길을 걷다 "자, 한 걸음 앞으로" 하면

그 말을 믿고 발걸음을 내딛어야할지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열심히 생활하면 열심히 하는 만큼

철로가 조금씩 길어지리라 믿으며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기차처럼 두려움없이

내가 바라던 종착역까지 여행할 날

제게도 찾아오겠지요

 

 

 

 

 

 


*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가지뿐입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그것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잃고 난 후에 그 소중함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어 버린 뒤입니다.

 

눈 들어 세상을 보면

우리는 열 손가락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행복에 둘러 싸여 있습니다.

 

우리가 불행을 헤아리는 데만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많은 행복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눈을 들어 주위를 다시 한번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찬찬히 내 주위에 있는 행복을

손가락 하나 하나 꼽아 가며 헤아려 보십시오.

그러는 사이 당신은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 <앵무새>


"얘 하버트, 설마하니 네가 우리 앵무새에게

 상소리를 가르치고 있는건 아닐테지?"

하고 엄마가 여섯살 된 아들녀석에게 물었다.

하버트는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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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엄마!

난 다만 어떤 말을 해서는 안 되는가를

이야기해주고 있을 뿐이야."

 

 

 

 

 

 

 

 

 

 

 

 

"내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나의 미소는 강력한 유대관계를 맺고,

서먹한 얼음을 깨뜨리고,

폭풍우를 잠재우는 힘을 갖고 있다.

나는 늘 제일 먼저

미소 짓는 사람이 되겠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앤디 앤드루스, 폰더씨의...)."

 

 

 

 

 

 

 

 


지난 주말에

교구의 어르신들과 가지산에 산행을 다녀왔는데,

내려오는 길에,

계곡 사이에 피어 있는 단풍들이

어찌나 빠알갛고 예쁘던지요.

다음 주 즈음이면 절정에 이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 Tony Orlando & Dawn -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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