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12월 21일 목요일 ♥생활의 현장에서 거룩해져야 한다.
영성이라는 것은 근본에 관한 문제이며,
깊이 뿌리박힌 피상성을 탈피한 삶에 관한 문제이며,
평범한 그리스도인이 생활의 현장에서 거룩해지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에 대한 문제이다. 우리가 현재 서 있는 곳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려면 우리는 분방한 생활과 영적 성장의 관계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수도자나 사목자의 영성이 아닌 가사, 사업, 남편(아내)사랑
지역 선거에서 투표,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을 보살피는 일에 뿌리박은
영성이 개발될 것이다. 영성은 한마디로 하느님과 나누는 교제다.
그러나 성경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교제를 매일의 삶,
현실의 삶으로 구체화하고 구현하고 엮어 내야 할 것이다.
-<현대인을 위한 생활 영성>중에서
♣그리스도인이 삶의 현장에서 거룩해질 수 있는가? 그러면 어디서 거룩해지라는 것인가? 영성이란 삶의 현장을 떠나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노동, 가사, 가정, 이성 관계, 형제 관계, 이웃과의 관계 등등에서 하느님의 뜻인 말씀이 구체화되고 현실화됨으로써 가능합니다. 영성 생활은 세속을 떠나 홀로 있음(being)의 존재에 대한 문제라기보다, 세상의 모든 존재와 하느님과 이웃과의 관계(relation)에서 구체화되고 현실화되어, 조화와 질서 속에서 상호 교제가 매일의 삶에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하느님께서 거룩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거룩해져야 합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2006년 12월 21일 목요일/[묵상] ♥생활의 현장에서 거룩해져야 한다...김홍언신부님
2006. 12. 23. 오전 12:35:19
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