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령으로 가득 차”(루카 1,41)' ▒ |
|
성령으로 가득 찬 모습은 어떤 모습이며, 어떤 상태인지, 나는 언제 성령으로 가득 찼는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시작하며, 삼위일체 신앙 위에 뿌리 내린 가톨릭 신자이면서, 성령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무관심한 것은 아닌지 반성해 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언젠가 미사 시간에 성체를 모시고 자리에 앉았는데, 하느님께서 나를 너무나 사랑하신다는 느낌에 가슴이 벅차올라 흐느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예수님의 성령께서 하느님의 백성인 나를 예수님의 성심으로 강하게 이끌어 주시는 벅찬 순간이었습니다. 성령으로 가득 차 복된 날이 되게 하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