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 창조의 주님이십니다.
창조된 이 세상에는 기적 같은 일이 날마다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냅니다.
인간이 만든 제품은 언제나 만들어진 그 자체로 머물고 맙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창조물들은 하나하나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들여다보십시오.
주님께서 이루시는 창조의 기적이 날마다 곳곳에서 일어나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한 번도 농사를 지어 본 적도 없이 먹고사는 수많은 사람을 보십시오.
똑같은 땅에서 옥수수도 자라고, 감자도 자라고, 밀도 자라는 것을 보십시오.
날마다 떠오르는 태양과 때때로 부는 바람과 때를 알아 내리는 비를 보십시오.
기적은 이 세상 곳곳에서 끊이지를 않습니다.
다만 그것을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