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 대 시 >>
*** ** *** 별아기를 생각하며 *** ** ***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님
태어나는 순간부터
목이 마른 예수 아기
사랑이 너무 많아
고독한
별아기
그와 함께
나도 믿음의 먼 길을
갈 수 있을까?
기쁨 못지않게
그가 받아 안은
아픔의 세월을
끝까지 견디어 낼 수 있을까?
나도 잠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닮는 밤
하늘에서 내려온
별아기를 품에 안고
나도 별이 되는 꿈을 꾸네
아기가 태어나신 기쁨이
너무 커서
많은 이들과 인사를 나누다가
왠지 조금은 쓸쓸해지는
성탄 밤
별아기의 밤
- ''사계절의 기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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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Joy to the world ** *** ** *** ** ***
어제도 예전과 다름없이 몹시 추운 날씨에도 많은 교우분들이
마지막 대림특강을 경청하러 참석 하셨습니다.
대림1주간에 특강하신, 배치리아꼬 신부님께서는 평화방송 T.V.에서도 가끔씩
은근한 유머로 강론하시는 모습을 가끔씩 시청하곤 하였습니다.
어제는 윤레지나 수녀님의 가냘픈 인상의 나긋나긋한 조용한 목소리로 강론에,
허지만, 특강에 내포되어 있는 강한 메세지는 온마음으로
울려 퍼졌습니다.
지지난주처럼 특강 마치고 나와서, 봉사자님들이 손수 준비하신
따뜻한 사랑의 생강차를 마시면서,
2005년 성탄호, 성가정 책자와 // 성가정 입양원에서 출판된 "다시찾은 행복"
이란 만화속의 애절한 서글픈 소책자를 받아들고 와서 마음 조아리면서
읽어 보았습니다. 이 대림시기에 많은것을 깨닫게 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누구나가 느껴보셨으리라 믿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이 올리신 **별아기를 생각하며**를
묵상하며, 시와 함께 요술 촛불 성탄 캐롤를 자라나는
어린 아기들에게, 거기서 수고하시는 모든 봉사자님들께
정성된 마음으로 바칩니다.
*** ** ***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