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이야기최최익곤2008. 3. 26. 오후 4:13:44글자A−A+ ;;;;;; ; 매화 이야기 千 年 老 恒 藏 曲 梅 生 寒 不 賣 香 오동나무는 천년의 세월을 늙어가며 항상거문고의 소리를 간직하고 매화는 한평생을 춥게 살아가더라도 결코 그 향기를 팔아 안락함을 구하지 않는다 ;;; ;;;;;;;; 매화는 다섯 장의 순결한 백색 꽃잎을 가진 아름다운 꽃이다 그러나 꽃이 피면 오래도록 매달려 있지 못해 아쉬운 감이 있다 미인박명이라 했던가 ;; ;;;;;;;;; 매화 또한 덧없이 피었다가 지고 마는 것이 미인의 모습 같다고 하여 옛 시가에서는 미인에 곧잘 비유되곤 한다 ;; ;;;;;;; 절개의 상징인 매화와 댓잎을 비녀에 새긴 것이 매화잠(梅花簪)이다 머리에 꽂아 일부종사의 미덕을 언제나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 ;;;;;;;; 축일에 부녀자가 머리에 매화를 장식(梅花粧)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외세의 억압에도 굽히지 않고 불의에 물들지 않으며 오히려 맑은 향을 주위에 퍼뜨리는 모습에서 선비의 기질을 본다. ;; 겨울에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松)와 대나무(竹) 그리고 매화(梅)를 세한삼우(歲寒三友)라 하여 시인묵객들의 작품 소재로 즐겨 다루어 졌다 ;; 추천 🔗 공유 스크랩🚩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