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진리
우리 삶의 진리는 감사입니다
감사할 때 우리는 더욱 풍요로울 수 있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가신 아버지의 마지막 사진을 꺼내 보았습니다.
그 아버지로 인해 깨닫게 되고 잃어버린
많은 선물을 만났습니다
어찌 보면 우리 삶의 진리는 잃은만큼 얻게 되고.
얻은 만큼 잃는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통해 삶이 숭고한 의미인 감사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어릴 적 시골 장에 내다 팔 배를 따면서
땀 흘리던 아버지의 모습이 이제야 가족을 향한
사랑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우리 삶의 여정은 늘 저 자신을 통해서
몰랐던 아버지와 이웃들의 진실된 사랑을 만납니다.
그 만남은 늘 오늘이라는 시간 안에서
언제나 행복을 듬뿍 자아냅니다.
이제 저는 작은 것에 감사하려 합니다.
건강한 두 다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넘길 수 있는 식도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햇빛 아래서 영글어 가는 곡식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감사함을 통해 저는
제 아버지를 제대로 만날 수 있습니다
상처 난 과거에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은 늘 감사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진리인 감사는
늘 행복을 향합니다.
행복이란 바로 오늘을 소중히 여기는 삶입니다.
오늘을 소중히 감사로이 소중하게 가꾸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를 용서하는 삶의 구체적인 사랑이 필요합니다.
용서하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삶의 실천은
서로가 서로를 판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판단하려 할 때 우리는 그 즉시 판단을 받게 됩니다.
판단할 때 우리는 우리의 자유로움을 잃게 됩니다.
차라리 나는 아직 상대방의 아픔이나 처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침묵으로 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당사자가 아닌 이상 그의 모습을 제대로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는 삶이란 이처럼 판단하기 보다는
서로 보듬어 주며 사랑을 향하는 삶입니다.
우리가 삼키지 말아야 할 삶은 '만약' 이 아닌 이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삶이 바로 예수님이 추구하신 누룩과 같은 하느님 나라의 신비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우리가 진심으로 감사할 때
하느님 나라의 진리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어떤 처지이든 감사합시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한 8, 32)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1 테살 5,16)
( 구속주회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의 글 중에서 )
***우리 일상의 삶 안에서 작은일에 감사하며 살아 간다는 것이 아름다운 진리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어쩌면 행복의 필수 요소는 감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있는 것에서 감사를 발견하지 못하고 없는 것에서만 감사를 찾으려고
애쓰지 않았나 우리 자신을 돌아 봅니다.
우리는 일상의 삶안에서 때로는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참된 행복은 남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며 희망과 평화를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주고 받은 상처는 배려와 용서로서 받아들이며.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믿고
끊임없는 내면의 의식성찰을 통하여 보다 자유로운 삶이기를 희망하여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