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2007. 1. 7. 오전 2:39:18

글자

갈라디아서는 어떤 책인가요?

 

 갈라디아서란 성서 이름은?

 

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오로가 갈라디아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사도 바오로는 각 교회에서 생겨난 문제에 대한 답변을 주고자 편지를 자주 띄웠지요.

그 중에서도 갈라디아서는 소아시아(=오늘날의 터키)의 중부에 위치한 갈라디아 교회가 안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띄운 편지입니다.

  

누가 썼나요?

 

사도 바오로가 직접 썼어요.

바오로가 직접 쓴 편지로는 보통 데살로니카 전서, 고린토 전후서,

갈라디아서, 로마서, 필립비서, 필레몬서 등 7통이 꼽혀요.

사도 바오로는 디모테오나 실라 등 협조자들과 함께

복음선교 여행을 다니면서 선교지 교회에 편지를 띄우곤 했지만,

대부분의 편지 내용은 협조자들이  바오로가 하는 말씀을 받아 적은 것이지요.

 마지막 인사만 사도 바오로가 직접 써보낸다고 밝히는 것을 보면요 (갈라 6,11).

  

 언제 썼나요?

 

갈라디아 교회는 사도 바오로가 2차 전도여행 때(50-52년경)  소아시아에 세운 교회 중의 하나입니다.

바오로는 시리아의 안티오키아에서 북서쪽으로 전도여행을 떠나면서, 1차 전도여행 때 복음을 전한 터키 남부 지방을 다시 방문합니다.

그리고는 소아시아 중부에 있는 갈라디아 지방을 지나가던 중에 갑작스럽게 병을 얻어 체류하게 됩니다.

이 때에 갈라디아 지방에 이방인 중심의 여러 교회를 설립하게 되지요. (갈라 4,13-15). 참 신기하죠?

하느님께서는 병을 통해서도 역사하시는 것을 보면요.

 우리도 건강할 때만이 아니라 병들었을 때에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거에요.

 

이어 사도 바오로는 제3차 전도여행(53-58년경) 중에 에페소에서 27개월 동안 체류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을 때에, 갈라디아 교회에 유대주의를 부르짖으면서 할례를 요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설친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갈라디아 교회로 편지를 띄우게 됩니다. 아마도 54년경에 쓰여졌을 거라고 봐요.

   

 왜 썼나요?

 

바오로가 교회를 세운 이후에 들어온 전도자들이 율법을 철저히 지켜야만 완전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면서 할례받기를 요청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 문제에 대해 교회창립자로서 사목적으로 대처하고자 편지를 집필했어요.

그리스도인들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이 아니라 믿음이라는 것을 역설하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이외에 다른 것을 내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을 일깨우고자 해요.

 할례를 받고 안 받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므로,

공동체 안에서 할례를 집요하게 요구하는 자들 때문에  갈등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당부해요.

 

 

인터넷에서 설명을 쉽게 해 놓은듯 하여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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