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째주. 천국의 천사들과 성인들과 오직 하나가 되어라.

2008. 9. 6. 오후 11:35:51

글자
- 9월 29일.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나는 지상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부른다. 내 '티없는 성심의 빛'의 천사들이, 내 승리의 군대에 동참하도록 불린 선택된 사람들을, 지금 사방에서 모아들이고 있는 중이다.

2. (천사들은) 너희에게 내 인장을 찍어 준다. 그들은 튼튼한 전투용 갑옷을 너희에게 입혀 주고, 내 방패로 너희를 보호해준다. (그리고) 큰 승리를 얻기 위해 써야 할 무기로서, 너희에게 '십자가'와 '묵주'를 준다.

3. 결전(決戰)의 때가 왔다. 그래서 '주님의 천사들'(*제2 다니 3,58)이 특별히 개입하고 있고, 너희를 인도하고 보호하며 격려하려고 날마다 너희 한 사람 한 사람 곁에 있다.

4. 그래서 당부하거니와, 너희는 모두 '천국의 천사들과 성인들'과 (단결하여) 오직 하나가 되어야 한다. 특히, 너희의 수호천사에게 더 많이 기도하여라. 수호천사들은 내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들인 너희 각 사람에 대해 내가 그들에게 맡긴 특별한 임무를 수행할 소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성심'은 너희가 날마다 '삼종기도'를 드릴 때, 그 '하느님의 천사'(*히브 1,6 참조)에게 바치는 기도도 덧붙이길 바란다.

5. 천상 영들에게는 또한 너희를 강화시키고 상처를 치유해주며 내 원수의 간계와 악으로부터 너희를 보호할 임무 -- '나의 뜻'을 따르는 빛나는 길로 너희를 인도할 임무가 있다.

6. 하느님의 파견을 받아 너희 천상 엄마에게서 "예" (하는 응답을) 얻었던 가브리엘 대천사는, 이제 성부의 뜻에 대한 너희의 "예"를 거두는 일을 맡고 있다. 그는 너희를 강화시키고 떠받쳐 준다. 그리고 예수님과 그분의 '복음'에 대한 용감하고 영웅적인 증언의 길로 너희를 인도한다.

7. 라파엘 대천사는 너희의 약함에 원기를 돋우어 주고, 모든 아픈 상처에는 향유를 발라 주며, 피로와 실망의 무게(에 눌릴 때면) 너희를 들어올려 준다. 너희가 신앙의 방패와 사랑과 성덕의 갑옷으로 (무장하여) 전투를 계속하게 하려는 것이다.

8. 미카엘 대천사는 사탄의 무시무시한 공격으로부터 너희를 지켜 준다. 사탄은 특히, 내 군대를 이루어 너희 '천상 지휘관'(인 나)의 인도를 유순히 따르고 있는 너희에 대해 극성을 부려대기 때문이다. 미카엘 대천사가 개입하여 지키며 보호해 주지 않았던들, 너희가 얼마나 여러 번 사탄의 공격에 희생되었으랴! '사탄과 반역의 천사들'을 (내쫓는,) 매우 효과적인 구마(驅魔) 기도로 이 대천사를 자주 불러라. 그는 이 전투에서 너희 천상 엄마가 그에게 맡긴 임무를 너희 각자가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때문이다.

9. 이런 까닭에 너희는 삶과 기도와 행동의 형제적 사랑의 친교 안에서 천상 모든 영들과 일치해야 한다. 그들은 너희와 함께 같은 전투에 참전하면서 하느님의 위대한 승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내 '티없는 성심'이 세상에 개선함과 아울러 너희에게 도래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왕국에서 보게 될 승리이다.

10. 그래서 당부하거니와, 너희는 모두 '천국의 천사들과 성인들'과 (단결하여) 오직 하나가 되어야 한다. 특히, 너희의 수호천사에게 더 많이 기도하여라. 수호천사들은 내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들인 너희 각 사람에 대해 내가 그들에게 맡긴 특별한 임무를 수행할 소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성심'은 너희가 날마다 '삼종기도'를 드릴 때, 그 '하느님의 천사'(*히브 1,6 참조)에게 바치는 기도도 덧붙이길 바란다.

11. 언제나 너희의 수호천사들과 친밀하게, 또 그들을 신뢰하며 지내기 바란다. 곤궁 중에 있을 때 그들을 부르고, 위험 중에 있을 때도 그들의 전구를 청하여라. 일할 때도 그들과 함께 하고, 그들에게 너희의 어려움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유혹을 받을 때도 그들을 찾아라. 그들과 너희는 이제 오직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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